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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이젠 로봇수술 일본에도 가르친다”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14일 일본 후지타의과대학(藤田医科大学) 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단일공(SP) 로봇 유방암 수술 참관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창원병원을 방문한 일본 의료진 3명은…

채식해서 건강이 나빠졌다는데…왜 그럴까?

채식해서 건강이 더 나빠졌다는 분들도 있다. 지난 8년간 채식을 해서 당뇨, 통풍 등 있던 병도 다 고치고 훨씬 건강해진 나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말이다. 이런 분들은 채식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였음이…

부산, 조규홍 장관에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부산시가 보건복지부에 ‘부산형 지역의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의사 구하기가 힘들어 페이닥터 연봉이 서울보다 오히려 더 높아 지역병원계가 고사 직전이라는 아우성 때문이다. 부산시 박형준 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MZ의 항변, “담배만 나쁘고, 술은?”

“냉정한 호기심.”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의도적으로 음주를 멀리하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현상이 유행하고 있다. 이들은 무알코올·저알코올 주류의 소비를 주도하며 새로운 음주 문화를…

울산의 정신 응급진료, 어떻게 가야 하나

울산대병원이 12일 울산현대라한호텔에서 ‘정신 응급진료의 현실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울산권 정신 응급진료 분야 70여 명이 모여 정신위기 대응체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려는…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암 환아들에 X-Mas 선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박동호·화승네트웍스 대표)가 부산대어린이병원(병원장 정재민)에 입원해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유모차, 레고 장난감, 곰돌이 인형과…

열 나고 떨리고 목 아픈데… 감기몸살은 아니다?

최근 발열과 오한이 오면서 입맛이 뚝 떨어져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큰 일교차로 주변 사람들도 감기 환자가 늘어 자기도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면 호전될 줄 알았던 증상이…

“칭기스칸 후예, 몽골 소년의 꿈 지켜줬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한 몽골 소년의 꿈을 지켜줬다. 지난 6월, 말을 타다 떨어지면서 말 뒷발에 차여 얼굴 쪽에 큰 외상이 생긴 샤를밭(9세). 곧바로 현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고신대병원 이강대, 신경모니터링 최우수연제상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팀이 '2023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과 후두신경 보존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갑상선암을 수술하는데 있어 보존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전국 25만 자폐 스펙트럼, PBIS로 고칠 수 있다면…

새로운 자폐 치료법을 모색해보는 국제심포지엄이 부산에서 열린다. 온종합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김상엽·정신건강의학과)는 8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특수학교 교사, 그리고 이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은금강병원, 18일부터 김해권 보훈병원 역할

김해권 보훈지정병원이 중앙병원에서 조은금강병원으로 바뀐다. 김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역할까지 겸하고 있던 중앙병원이 폐업하면서 보훈 환자들을 치료해줄 지정병원이 모호해졌기 때문. 치료 받아야 할 일이 생기면,…

동의대한방병원 윤현민 교수, 새 병원장에

동의의료원 한방병원 윤현민 교수가 지난 1일 제1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부산 동의대 한의대 출신으로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대한침구학회 부회장, 부산시한의사협회 학술이사,…

울산대병원 파업 종료…노사 임단협 타결

28일간 이어진 울산대병원 파업이 끝났다. 울산대병원 노조는 8일, ”지난 5일부터 병원 측의 타협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해 75.4%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했다. 병원 측은 기본급…

여성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산부인과

울산대병원에 6일, 여성 장애인에 딱 맞춘 특별한 코너가 생겼다. 울산의 첫 장애인 전용 산부인과. 기존의 산부인과 일반 외래환자 공간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휠체어 접근성을 고려, 이동 동선에 따라 설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