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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고신대병원 이강대, 신경모니터링 최우수연제상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팀이 '2023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과 후두신경 보존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갑상선암을 수술하는데 있어 보존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전국 25만 자폐 스펙트럼, PBIS로 고칠 수 있다면…

새로운 자폐 치료법을 모색해보는 국제심포지엄이 부산에서 열린다. 온종합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김상엽·정신건강의학과)는 8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특수학교 교사, 그리고 이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은금강병원, 18일부터 김해권 보훈병원 역할

김해권 보훈지정병원이 중앙병원에서 조은금강병원으로 바뀐다. 김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역할까지 겸하고 있던 중앙병원이 폐업하면서 보훈 환자들을 치료해줄 지정병원이 모호해졌기 때문. 치료 받아야 할 일이 생기면,…

동의대한방병원 윤현민 교수, 새 병원장에

동의의료원 한방병원 윤현민 교수가 지난 1일 제1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부산 동의대 한의대 출신으로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대한침구학회 부회장, 부산시한의사협회 학술이사,…

울산대병원 파업 종료…노사 임단협 타결

28일간 이어진 울산대병원 파업이 끝났다. 울산대병원 노조는 8일, ”지난 5일부터 병원 측의 타협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해 75.4%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했다. 병원 측은 기본급…

여성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산부인과

울산대병원에 6일, 여성 장애인에 딱 맞춘 특별한 코너가 생겼다. 울산의 첫 장애인 전용 산부인과. 기존의 산부인과 일반 외래환자 공간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휠체어 접근성을 고려, 이동 동선에 따라 설비와…

경상국립대 신희석, 대한재활의학회 28대 회장

경상국립대병원 신희석 교수(재활의학과)가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6년 10월까지 1년. 현재 대한재활의학회를 이끌고 있는 최은석 회장(가톨릭대)과 차기회장…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대한병원협회장상 수상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회장상을 받았다. “국민보건 향상과 부산병원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다. 상은 5일 오후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2023…

인구도 환자도 주는데 베드만 넘쳐난다

부산 인구가 차츰 줄면서 환자도 늘지 않는데 병원 병상만은 매년 늘어나 2027년께면 무려 2만 개 넘게 남아돌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내년부턴 엄격한 수급관리가 시작돼 병·의원 신설도, 병상 늘리기도 어려워질…

콜렌온열매트 ㈜자운, (의)강화사랑재단과 협약

우리 몸의 평균 체온이 1℃ 내려가면 갖가지 병이 더 생긴다. 몸의 면역력이 30% 이상 저하되기 때문. 반대로 체온을 1℃ 올려주면 면역력이 높아져 여러 질환 증상을 초기에 완화해 준다. 여기서 핵심은 몸…

“휠체어 운동이 게임과 만났다”

휠체어를 탄 두 사람이 실내에서 경주를 벌인다. 탄력을 받았는지, 쉭쉭 바퀴 돌아가는 속도가 방안에 가득하다. 가쁜 숨을 내쉬며 달리던 두 사람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결승선을 통과한다. 태블릿 PC 모니터에선 팡파르가…

부산대병원, 필리핀 현지 주민 1천명에 의료 봉사

부산대병원 이정규 교수(가정의학과) 등 18명 의료진이 필리핀 세부 인근 라푸라푸와 코르도바에서 현지 주민 1천 명을 치료해주었다. 지난 2005년 베트남부터 시작한 해외 의료봉사가 매년 이어져 올해로…

“서울 안 가도 ‘간암 TARE 시술’ 가능해졌다”

간암이 발견됐을 때, 최적의 치료는 수술이다. 그러나 암세포가 간 전체에 퍼져 있을 땐 수술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잘라내야 할 부위가 너무 많기 때문. 가까운 췌장이나 대장 쪽에 생긴 암이 간으로 전이가…

4일 양산부산대병원 ‘국산의료기기 로드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분당서울대병원장)이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과 함께 4~5일 이틀간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본관에서 ‘제3회 국산의료기기 로드쇼’를 연다. 3D 프린터로 출력도 할…

부울경 진료비 연간 3조 원 넘게 빠져나간다

서울 등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간 부울경 환자들이 빅5(Big5) 등에서 진료비로 쓴 돈이 연간 3조 원을 넘는다. 그러면서 부울경 의료 파워가 수도권의 1/3에도 못 미칠 정도까지 왜소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