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 줄이는 비타민 D…얼마나 자주 먹어야?

매일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암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암연구센터 연구진이 비타민 D 섭취가 암 사망 위험을 12%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 17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총 10만 5000명의 참가자들에 대한 14개의 연구

매실청, 몸에 좋다고 맘껏 먹어도 될까?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초여름 같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상큼하고 향긋한 매실이 제철이다. 매실은 주로 설탕과 섞어 청을 만들어 먹는다. 매실청은

자꾸 졸리다는 우리 아이, 밤새 뇌 망가지고 있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졸음이 쏟아진다면? 기온이 부쩍 오른 요즘 흔히 겪을 수 있는 춘곤증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거나 피로감에 시달리는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보통 3주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심각한 졸음이 지속된다면

치매 불러오는 난청, 아무 보청기나 꼈다가는…

난청이 있으면 작은 말소리를 못 들어 상대방의 말을 자꾸 되묻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진다. 이 자체만으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삶의 질이 낮아지지만, 난청을 방치할 경우 인지장애, 우울증, 치매 등이 발병할 가능성도 커진다. 소리로 귀와 신경을 자극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식품안전의 날’…살모넬라 식중독 예방하려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다.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불빛 아래 와글와글 하루살이 떼, 사람도 물까?

서울 성수동 일대에 ‘동양하루살이’가 떼를 지어 나타나 지역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한강에서 가까운 성수동 일대에서 동양하루살이가 대거 출몰하고 있다. 대형 하루살이인 동양하루살이는 주로 5~6월쯤에 부화해 활동을 시작한다. 2급수 이상의 하천 등에 서식하

[카드뉴스] 몸에 좋은 과일…효능과 고르는 법

◆ 사과 유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는 피로 개선과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사과에 든 식이섬유는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맛있는 사과는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들며 향이 은은하고 색이 전체적으로 고른 것이다

제철 맞은 장어…정말 꼬리가 더 좋을까?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제주도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원기 회복의 대명사, 장어가 제철이다. 장어는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도 일품이지만 건강에도

번아웃으로 가고 있다는 5가지 신호

‘현대인의 직업병’이라고도 불리는 번아웃은 어떻게 예감하고 멈출 수 있을까? 건강의료매체 헬스라인이 번아웃으로 가고 있다는 5가지 징후와 이를 멈추는 방법을 최근 보도했다. 미국심리학회(APA)는 코로나 팬데믹과 개인적, 직업적, 건강 관련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수많은 직업군에서 번아웃이 최상 최고치

'닥터 차정숙' 논란…크론병은 정말 '못된 유전병'일까?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묘사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6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7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크론병 환자가 예비 장인과 장모로부터 “어떻게 이런 못된 병을 숨기고 결혼을 할 수 있나. 내 딸 인생을 망쳐도 분수가 있지”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