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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6월부터 2년간 비급여 공급 예정

“치료 시작까지 시간 41% ↓” 휴런 뇌졸중 선별 AI, 혁신의료기술 지정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최근 자사 솔루션이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의료기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미래 유망 기술의 성장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정 기간 해당 기술의 임상 적용을 허가한다. 이번…

16개 병원에서 환자 동의 후 비급여 적용 가능

코어라인 “뇌출혈 진단 보조 AI, 비급여 청구 시작”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자사 제품 ‘에이뷰 뉴로캐드’의 비급여 청구가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제대 일산백병원, 구미차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삼육부산병원등 에이뷰 뉴로캐드를 도입한 16개 병원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뇌 CT 검사 분석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수 있으며, 코어라인은 분석…

DTx 허가 기업 에임메드·웰트, 규제 혁신에 한목소리

디지털 치료기기 발목 잡는 이중 규제? “사업 특수성 인정해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규제의 ‘속도’가 관건이라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와 웰트 강성지 대표는 13일 ‘제1회 규제과학 미디어포럼’에서 국내 규제혁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두 기업은 국내에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뇌출혈 진단 솔루션 이어 두번째…”응급의료 부문 선점 기대”

코어라인 ‘대동맥 박리 진단 AI’, 혁신의료기기 지정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코어라인소프트(이하 코어라인)가 응급의료 부문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코어라인은 자사 심혈관 영상 검출 및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 에이올타(AVIEW Aorta)’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어라인은 향후 3년간 의료기관에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에이뷰…

NECA, 신의료기술 3건 추가 고시

30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네카)은 3건의 신규 신의료기술을 추가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제1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한 건이다. 이번에 추가된 신의료기술은 △방사선 치료를 위한 무표식 실시간 표면유도기법 △위장관 종양에서 복강경 내시경 협동수술 △감정자유기법 등이다.…

NECA, '2023년 신의료기술평가 사례분석 보고서' 발간

‘혁신’ 기술 안전하고 꼼꼼하게…의료기술 평가지표 투명 공개

혁신적인 신규 의료기술의 신속한 의료현장 진입을 돕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의 구체적인 평가지표가 투명하게 공개됐다. 임상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 속에서 향후 국내 의료기술 기업과 연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 NECA·네카)은 '2023년 신의료기술평가 사례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

보의연, ‘잇몸 증대술’ 등 신의료기술 4건 평가결과 고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이 2023년 제9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신의료기술 평가 결과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다.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현행법상 식약처-보의연 이중 허가로 시장 진입 어려워

디지털치료기기 허가 간소화되나… 정부 “선사용 제도 확대 검토”

디지털치료기기의 허가 절차에 대해 '이중 빗장'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허가 절차 간소화 방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디지털치료기기의 이중 허가 절차에 대해 지적했다. 전 의원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불면증 치료제가 8개월이 지난…

혁신의료기술실시 승인 획득... 이르면 내달 중 실제 처방 가능

에임메드 솜즈,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 처방 ‘눈앞’

에임메드의 불면증 디지털치료기기(DTx) ‘솜즈(Somzz)’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혁신의료기술실시 승인을 받았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국내 첫 DTx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솜즈는 불면증 환자의 증상개선을 위한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6~9주간 실시간 피드백, 행동중재,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맞춤형…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박스터 "건강보험 수가 진입 노력할 것"

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 허가 2년만 비급여 사용길 열려

박스터의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oXiris)’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되며 오는 7월부터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진다. 염증매개체인 사이토카인 제거를 위한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한 치료 환경에서 그대로 사용이 가능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NECA“장기이식 환자에 약물 예방치료 필요”

예방적 항바이러스제 치료,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위험 낮춰

신장 등 장기이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예방치료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CMV는 이름은 낯설지만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항체 양성률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선 70~90%, 우리나라 성인에선 97~98%가…

영아 사망원인 ‘중증 선천 심장질환’ 일찍 감별하려면?

신생아의 심장이 선천적으로 기형이거나 심장 주변의 주요 혈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를 '중증 선천 심장질환(CCHD)'이라고 한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영아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산전 정밀 초음파 급여를 인정하고 있어, CCHD…

영아 주요 사망원인 '중증 선천 심장질환' 선별에 도움

맥박산소측정법, 매년 신생아 3명 살리는 이유

신생아의 심장이 선천적으로 기형이거나 심장 주변의 주요 혈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를 '중증 선천 심장질환(CCHD)'이라고 한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영아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10월부터 산전 정밀 초음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어 CCHD…

보건의료·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보건의료연구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연계·활용 사업 ▲보건의료 결합데이터 활용 연구 ▲보건의료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폐쇄망 분석센터 이용…

키 성장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와 안전성

또래보다 작은 아이, 키 성장을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발성 저신장증 아이를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일까? 현재 성장호르몬은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 소아만성신부전, 프라더윌리증후군,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저신장 소아, 누난증후군 등의 적응증에 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카드뉴스] 우리 아이 키 성장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와 안전성은?

또래보다 작은 아이, 키 성장을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발성 저신장증 아이를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일까? 현재 성장호르몬은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 소아만성신부전, 프라더윌리증후군,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저신장 소아, 누난증후군 등의 적응증에 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특발성…

고혈압에 심뇌혈관질환까지…한국인 혈압 관리 잘해야 하는 이유

국내 고혈압 환자들은 서양 환자들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혈압 관리가 왜 그토록 중요한지 재차 확인한 연구 결과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병원데이터를 결합·분석한 연구(전국민 빅데이터와 병원 데이터를 결합한 한국인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위험도 평가)를 진행했다.…

빅데이터·병원데이터 결합, 연구 효과 극대화

대한민국 고혈압 환자, 특히 혈압 관리 잘해야 하는 이유

국내 고혈압 환자들은 서양 환자들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혈압 관리가 왜 그토록 중요한지 재차 확인한 연구 결과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병원데이터를 결합·분석한 연구(전국민 빅데이터와 병원 데이터를 결합한 한국인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위험도 평가)를 진행했다. 국가 '빅데이터'와 병원 '심층…

보건의료 정책 발전 목표로 암 연구 협력체계 구축

한국보건의료연구원×국립암센터, 암 연구 MOU 체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국립암센터와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탁회의실에서 한광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노인암 진료와 관리 등 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근거생성 연구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