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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기존 백신 대비 항원량 늘려, "우월한 면역원성 기대"

사노피, 4가 수막구균 예방백신 ‘멘쿼드피주’ 국내 허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 '멘쿼드피주(다당류-TT 단백접합백신)'에 대한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멘쿼드피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Y를 예방할 수 있는 완전액상(Fully-liquid vial) 4가 수막구균 백신으로, 2세~55세 대상 1회 접종으로 허가를…

양팔 번갈아 맞으면 시간 갈수록 혈중 항체 수치가 1.3~4배 점증

백신 ‘이렇게’ 맞았더니 항체 수치 최대 4배 ↑

백신을 접종할 때 양팔을 번갈아 가며 접종하는 것이 면역력 형성에 더 좋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된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OHS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1589명의 대학직원을 연령별, 성별,…

접종 후 빨리 걷는 등 운동하면 항체 반응 강해져...푹 자기, 스트레스 관리 등도 도움

독감 백신 맞은 후 운동해도 괜찮을까?

가을비와 함께 부쩍 쌀쌀해진 날씨, 부지런히 백신을 맞을 시기가 왔다. 주사 한 대만 맞으면 되는 간단한 일이지만 주사를 맞고 난 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백신의 효과를 훨씬 키울 수 있다고 미국 건강정보매체 '더헬시(The Healthy)’가 소개했다.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게 포인트다. 빠른 속도로 90분 걸으면 효과 '업'  지난해 과학 저널…

4가 백신 맞으면 모두 같은 효과

비싼 프리미엄 독감백신, 효과도 뛰어날까?

통상 가을철부터 기승을 부리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한여름부터 계속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7일~9월 2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1000명당 10명으로 최근 6주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4.9명 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12세 이하 의심환자 발생률이 높다.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는 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두통과…

같은 팔에 계속 주사 맞아야 효과 커

주사 맞을 때 왼팔 vs 오른팔?… 어느 쪽이 효과 좋을까?

더운 여름이 끝나면서 떨어지는 기온은 예방 접종을 준비해야 할 때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독감 예방 주사에 더해 이제는 코로나 백신도 빼먹지 말아야 할 예방 주사가 됐다. 독감 예방 주사와 달리 코로나 백신은 1, 2차에 걸쳐 맞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로나 백신을 맞을 때 오른팔과 왼팔 중 어느 쪽에 맞을 것인지에 대해…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친백신…정서적 불안정성 반백신

성격 외향적일수록 백신 거부한다?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더 강한 성격유형이 있을까? 외향적 성격을 지닌 사람이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할 확률이 1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심리학의 최전선(Frontiers in Psychology)》에 게재된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책임자인 텍사스대…

성인도 10년 단위로 예방 접종 권장

전신 경련에 사망까지…파상풍 예방하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파상풍’은 녹슨 못이나 칼 등 쇠로 된 물건에 접촉했을 때 생기는 질환을 떠올린다. 그러나 파상풍은 흙이나 모래, 나무, 동물의 배설물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름과 같이 야외에서 활동하는 일이 잦을 경우 파상풍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 및 대학 병원 자료를 바탕으로 파상풍에 대해 소개한다.…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 접종(1,2차)용 정식 허가 승인 획득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영국서 승인…글로벌 경쟁력 입증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유럽명 스카이코비온)'이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즈 지역에서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 접종(1,2차)용 정식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A형와 B형 중 A형 독감의 범용 백신 초기 임상시험 성공

“모든 독감 예방하는 백신 나온다”

모든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범용 독감 백신이 5년~10년 사이에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초기 임상시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백신연구센터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만 10세~64세 청소년 및 성인 대상 10년 간격으로 Tdap 백신 아다셀 재접종 가능

사노피 백일해·파상풍 예방 백신 ‘아다셀주’, 10년마다 재접종 변경 승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사노피)은 '아다셀주'가 3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Tdap) 예방을 위한 10년 간격 재접종 및 만 10세 접종 용법용량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다셀주는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0~64세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두 달 뒤 항체 약해지는 효과와 같아

‘이것’ 부족한 남성, 백신 효과도 ‘뚝’ ↓

하룻밤에 6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면 특히 젊은 남성의 경우 백신 접종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두 달 후 항체가 약해지는 정도의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것.《현대 생물학(Current Biology)》에 발표된 프랑스와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백신…

봄철까지 유행 계속될 가능성 높아

청장년층 중심으로 독감 유행 지속세… “예방접종 늦지 않아”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의 감소 폭이 최근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활동층에서는 환자 수가 반등해 독감 유행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도 7주차에 해당하는 12~18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000명당 15명으로 직전주(15.2명)보다 0.2명(1.3%)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마지막 주인…

연세대 정형일 교수-주빅 공동연구, 약물전달 마이크로 니들 적용기 개발

주사 대신 팔에 붙이는 ‘패치형 백신’ 국내 연구진 개발

백신 접종 주사를 맞는 공포와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 패치형 백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했다. 연세대 정형일 교수팀(생명공학과)은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 패치형 백신을 효율적으로 피부에 전달 가능한 적용기 개발'이라는 논문을 재료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인슐린 주사는 먹는 약으로, 백신 접종은 패취제로

‘주사공포증’이 뭐야?…주사제 → 경구·패취제 제형 변경 활발

백신 접종과 당뇨병 치료의 가장 큰 어려움의 하나는 환자들이 주사를 맞을 때 느끼는 공포감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을 인슐린을 스스로 주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사를 맞는 공포와 자가 주사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제를 몸에 붙이는 패취제와 입으로 먹는 경구제로 바꾸는 연구가 상용화에 근접하고 있다.…

오늘의 건강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 …방역당국은 ‘트윈데믹’ 주의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17일 오후 4시 중부내륙 일부 지역과 전북내륙, 경상내륙, 강원북부동해안 등에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했다. 기상청은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적으로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로 17일(4~17도)과…

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위험이 커져

트윈데믹이 눈앞에? 코로나와 독감 구분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인 트윈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졌다. 9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2022년 40주 차(9월 25일~10월 1일)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천분율은 7.1명으로 지난 39주 차(9월 18~24일) 4.9명보다 4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은 국내에서…

임신 중 접종 가능 백일해 백신 FDA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백일해 예방을 위해 임신 29주 이후 임신부가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승인했다고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DA가 임신 중인 여성에게 투여하는 영유아 질병 예방 백신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피터 마크스 FDA 생물평가연구센터 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는 “아기는…

2차까지 완료하고 돌파감염 되면 3차 추가접종 이상의 효과

“백신 맞고 코로나19 걸리면 면역력 더 강해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돌파감염 되는 경우 면역력이 오히려 더 강화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의학저널 《메드(Med)》에 발표된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99명의 OHSU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항체를…

1, 2차 접종대상자 적고 국산보다 외국개발 제품 선호

국산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의 굴욕(?)…접종자 23명 불과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코로나19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접종이 지난 5일 시작됐지만 접종 실적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코비원은 18세 이상 성인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가 대상이어서 접종 대상자 수가 적고, 외국산 백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보인다. 종앙방역대책본부에…

강아지도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선 예방접종이 필수

[위드펫+] 강아지의 건강 지키기 첫걸음은 예방접종!

강아지는 어미의 모유를 먹으며 면역 항체의 약 98%를 형성하지만, 이는 생후 45일이 지나면 점점 약해진다. 45일 이후에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형성하고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또, 강아지와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1회 접종한다고 해서 평생 면역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우리 댕댕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