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과 코리아메디케어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발굴하고, 웹사이트‧포털‧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유통 경로의 성격에 맞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건강 정보에 대한 공공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전문적인 건강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통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공공이 원하는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연세의료원은 보유한 자원을 공익을 위해 활용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주 코리아메디케어 대표는 "연세의료원이 신뢰성 있는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코메디닷컴이 모바일에서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서 스마트 헬스 케어 시대를 함께 여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세의료원과 코메디닷컴의 의료 IT 네트워크가 결합해서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일 업무 협약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하종원 대외협력처장, 이상길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최승호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과 이성주 코리아메디케어 대표, 강양구‧유기윤 부사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