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금)

울산대병원, 울주군립 울주병원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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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울주군립 울주병원 활성화 지원
부산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은 15일 오후 울산대병원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온병원

울산 울주군립 울주병원 활성화를 위해 울산대병원도 지원에 나선다. ​의료사각지대로 꼽혀온 울주군 남부권에 새로 들어선 급성기 종합병원이란 점에서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메울 동반자가 될 것이란 기대에서다.

이를 위해 울주병원 수탁기관인 부산 온병원(병원장 김동헌) 관계자들은 15일 오후 울산대병원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울산대병원 퇴직 원로교수의 울주병원 진료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공공의료기관 수련 과정을 이수할 때 울주병원으로도 파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여기서 박종하 울산대병원장은 “울산 지역 내에서 완결되는 의료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간에 울주병원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배후 진료과로 연결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울산대병원과 부산 온병원은 오는 11월 중 울주군 온양읍 울주병원에서 ‘울산대병원-온병원-울주병원’ 간 3자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울주군 지역 및 필수의료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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