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의료봉사단 ‘핸젤스(Hangels)’가 13일 해운대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돌봄 종사자 22명에 무료 초음파 검진을 선물했다. 장애인 활동보조인과 생활지원사, 돌봄활동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인력 가운데 경제적 부담이나 업무 여건 등으로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김경은 교수, 영상의학과 임윤정 교수가 참여해 유방초음파와 갑상선·복부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이날 “평소에는 다른 분들 돌보느라 제 건강을 챙길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검사를 계기로 앞으로는 제 건강도 더 잘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해운대백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외과 김기훈 교수)은 “이번 검진이 건강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운대구보건소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의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