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곽범이 체중 감량 이후 외모를 관리해온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곽범은 평생 마른 체형으로 지내다 갑자기 살이 찐 뒤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는 일이 꺼려졌다고 말했다. 시청자에게 보기 편안한 얼굴을 보여주는 것도 ‘웃음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성의라고 생각해 관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곽범은 12kg을 감량한 데 이어 치아 시술과 피부 레이저, 미간 보톡스, 흉터 개선을 위한 피부 재생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얼굴에 들인 비용만 수천만원대라며 “살을 빼니까 아내가 귀엽다고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소 바쁜 일정으로 미용실에 들르기 어려울 때는 물과 헤어스프레이, 선크림만으로 3분 만에 머리와 얼굴을 직접 정돈한다고도 밝혔다.



치아 밝아지자 피부톤까지 눈에 띄어⋯관리가 이어진 이유
곽범은 치아 시술 후 웃을 때 드러나는 치아가 밝아지면서 상대적으로 피부가 어둡게 보여 레이저 시술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치아는 얼굴 중심에서 명도 대비를 만드는 부위라 색이 밝아지면 입 주변 피부톤이나 색소가 이전보다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치아 색은 피부톤과 입술색에 맞춰야 자연스럽다. 지나치게 밝은 색을 선택하면 치아만 떠 보이거나 피부가 칙칙해 보일 수 있다. 미백이나 보철 시술 전에는 충치·잇몸 염증·치아 균열을 먼저 확인하고, 보철물을 선택할 때는 색뿐 아니라 크기와 배열, 교합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미간 보톡스·흉터 재생 시술⋯목적에 따라 방법 달라
미간 보톡스는 인상을 쓸 때 움직이는 근육의 수축을 일시적으로 줄여 세로 주름을 완화하는 시술이다. 이미 깊게 자리 잡은 주름은 보톡스만으로 완전히 펴지지 않을 수 있어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저나 고주파 등의 치료를 함께 고려한다.
흉터 재생 시술도 흉터의 모양과 깊이에 따라 달라진다. 움푹 팬 흉터에는 프락셔널 레이저·고주파 미세침·서브시전 등이 활용되며, 붉은 자국이나 갈색 색소에는 다른 종류의 레이저가 필요하다. 여러 시술을 병행할 때는 피부가 회복할 수 있도록 종류와 간격을 조절해야 한다.
12kg 빠지며 턱선 또렷⋯얼굴 변화는 체지방·근육이 좌우
체중이 줄면 볼과 턱밑에 쌓인 피하지방도 감소해 얼굴선이 선명해진다. 특히 턱밑 지방이 줄어들면 얼굴과 목의 경계가 또렷해지고, 광대와 턱선이 드러나면서 같은 이목구비도 이전보다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다.
곽범처럼 감량과 피부·치아 관리를 함께하면 전체적인 인상 변화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감량 과정에서 얼굴이 지나치게 야위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줄이려면 끼니마다 단백질을 나눠 먹고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수분 섭취와 자외선 차단, 충분한 수면도 피부 회복과 얼굴 컨디션을 유지하는 기본 조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