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의학은 우리 보건의료의 중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7~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 춘계심포지엄'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한진영, 이사장 전사일)가 27~28 이틀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춘계심포지엄을 연다.

‘진단검사의학: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점(Epicenter)’란 주제로 12개 심포지엄과 9개 워크샵, 그리고 12개 에듀케이션워크샵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국제혈액표준화협의회(ICSH) 웬디 어버(Wendy Erber) 회장(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교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제이슨 머커(Jason Merker) 교수의 2개 플래너리 세션은 ‘혈액검사의 국제 표준화’ 동향은 물론 전 세계 ‘정밀의료’ 분야의 추세와 이슈 등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을 맡은 한진영 학회장(동아대 의대 교수)은 “코로나19 감염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감염 진단의 최일선에서 우리 모두 수고 많았다”면서 “진단검사의학이 우리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끝없이 변화하는 국내외 의료환경 속에서 또 다시 새로운 비전을 찾아볼 것”을 제안했다.

한진영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회장.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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