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 루스페르티드 임상2상에서 뚜렷한 약효
난치성 희귀 혈액암 치료길 열리나…신약 임상2상 약효 확인
혈액세포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희귀 난치성 혈액암인 진성적혈구증가증(PV)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신약이 임상시험에서 약효가 검증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바이오테크기업인 프로타고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