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아동일수록 위험도 높아... "국가적 지원 프로그램 마련해야"
코로나 거친 영유아 사회성 결여 위험 ‘쑥’… “치료 늦지 않아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임상연구팀(이경신 주임연구원·소아청소년과 최윤영 전문의)은 건강보험공단 영유아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팬데믹 시기 이전'과 '팬데믹 시기 영유아(30~36개월)'들의 발달 과정을 비교했다.
연구진은 해당기간 영유아 검진을 받은 아동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