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천식약 중 위험분담제 적용 첫 사례…약물 혁신성 인정
시장 점유 60% 넘는 중증 천식약 ‘누칼라’…건강보험 급여 진입
천식 치료제 '누칼라(성분명 메폴리주맙)'가 이달 1일부터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호산구성 천식은 중증 천식 유형 중에서도 발현 빈도가 높고, 증상 악화 및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누칼라는 IL-5(인터루킨) 억제제 계열 약물로, 한국GSK가 국내 공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