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사회수석 "객관적 증원 규모 제시해달라...의대 교수 사직엔 엄정 대응"
대통령실 “2천명 정원 논의에 열려있어”… 의정갈등 ‘대화’ 국면 맞나
대통령실이 2000명으로 고정시켰던 의대정원 확대 규모 조정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입장 변화 없음'을 고수하던 대통령실이 대화의 장으로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18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대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