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뉴욕 등에선 미성년자 SNS 활용 시 부모 동의 필요
미국 보건당국 책임자 “SNS도 담배처럼 경고문 붙여야”
미국에서 소셜미디어 플랫폼(SNS)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이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되는 가운데, SNS에도 중독 위험을 경고하는 라벨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벡 머시 미국 공공보건임무단 의무총감(Surgeon General)은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미국 의회가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