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최대 성장동력 평가...바이엘 '아일리아' 고용량 경쟁이 관건
실명 막는 주사제 경쟁…바비스모 ‘웃고’ 아일리아 ‘울고’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 대형 품목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빅파마 로슈가 주사 횟수를 연 3회로 줄인 신약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를 출시하며, 이 시장에 간판 품목인 바이엘의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직접 겨눴다. 바이엘은 최근 아일리아 고용량 제품의 허가를 끝마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