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불량성빈혈 진단 후 생긴 진균증으로 코 제거…골수 이식 후 회복 진행 중
“진균 때문에” 코 잘라낸 美남성…남이 재채기만 해도 위험, 뭐길래?
진균에 의한 감염으로 코를 제거해야만 했던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감염을 이겨낼 만한 면역력이 없어 계속해서 얼굴에 퍼지는 감염을 막기 위해 한 선택이었다. 이 남성은 재생불량성빈혈(aplastic anaemia)을 앓고 있었다.
영국 일간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브랜든 부스비(31)의 시련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