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암요법연구회, 국내 최대규모 35개 기관 협력 연구 발표
두경부암 맞춤형 유전자 치료 시대 열릴까? “정밀의료 가능”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암종으로 꼽히는 전이성 두경부암에 유전자 맞춤 치료법 개발에 성공했다.
두경부암은 국내에서 연간 약 4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전이나 재발할 경우 생존율이 낮은 대표적인 희귀 난치성 암으로 평가된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회장 장대영)는 최근 치료 선택지가 별로 없는 전이성 두경부암에서 암유전자 변이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