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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도시락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집단 급식 조리도 주의해야

여름같은 가을, 수학여행 때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가을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시기에 집단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조리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집중되지만 추석이 지난 최근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식중독 환자 9686명 중…

예방 위해 손씻기 철저해야

어린이 바이러스 뇌수막염 급증

어린이 무균성(바이러스) 뇌수막염 환자가 평년에 비해 크게 증가해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소아전염병 감시체계와 학교전염병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바이러스 뇌수막염 환자수를 집계한 결과, 올해 초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신고된 환자는 1922명이며 이 가운데 3~14세인 어린이 환자가 91.8%를…

충남 경남 광주 발생률 높아… 전국적 유행 우려

14세이하 어린이 뇌수막염 비상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최근 4~14세 어린이들에게 무균성(바이러스) 뇌수막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교 들어가기 전 유아와 초등학생,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88개 소아과를 대상으로 진행한 소아 전염병 표본 감시결과 어린이 무균성 뇌수막염 환자 발생 분율이 지역별로 충남이…

예보 발령은 131 통해 확인 가능

황사 땐 노점 음식 먹지 마세요

‘봄의 불청객’ 황사는 식품 오염, 호흡기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 황사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대비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각 지방식약청과 16개 시·도에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요령’을 전달하고, 식품관련 업소와 일반가정에도 적극 홍보하도록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청의 식품안전관리요령 발표를 계기로 눈병,…

질병관리본부, 독감 수두 눈병 등 예방대책 제시

새학기 전염병 조심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새학기를 맞아 각종 전염병이 유행할 것으로 판단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3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동 생활을 하면서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유행성 눈병(유행성 각결막염), 수인성 전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손 씻기와…

접촉성피부염 걸릴 위험 높아져

하루 10번 이상 손 씻지 마세요

손을 하루 10번 이상 씻는 사람은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메디컬센터의 수잔 네도로스트 교수팀은 최근 연구결과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는 사람은 홍반, 가려움증 등을 겪는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피부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손좀 봐야겠군”…내손이 바로 ‘병균창고’

‘손의 신비’의 저자인 미국의 존 네이피어 박사는 “손이 없었다면 인류의 진화도 없었다”고 단언했고, 옛 소련 출신의 미국 시인 조지프 브로드스키는 손을 가리켜 ‘정신의 칼날’이라고 칭송했다. 그러나 감염내과 전문의들에게 손은 그야말로 골칫덩이다. 손은 인체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득실대는 ‘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