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하위 분석 공동연구자 삼성서울병원 박연희 교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삼중음성 유방암 완치 가능성 키웠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세 가지 수용체의 발현이 모두 음성 상태인 난치성 암종으로 손꼽힌다. 젊은 환자에서 발생률이 높은데다, 암의 진행도 공격적이고 치료 예후 또한 불량하다. 이러한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 새 치료 옵션으로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실효성 근거를 쌓고 있다. 더욱이 최근, 한국인 환자가 대거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