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릴리가 한미약품 BTK 억제제 권리를 반환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릴리가 라이선스 계약했던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23일 밝혔다.
릴리의 BTK 억제제 권리 반환은 임상 2상 중단 이후 예상됐던 수순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권리 반환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5300만 달러(약…
한미약품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27001 인증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품질(ISO9001)과 환경(ISO14001), 반부패(ISO37001) 분야 등 총 4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하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한미약품이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의 중국 임상을 독자적으로 추진한다.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도 R&D전략 및 비전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권세창 대표는 "한미약품은 전세계 폐암 환자의 40%…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초청받은 한미약품이 2015년 기술 수출 영광 재현에 나선다.
전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오는 7일부터 미국에서 열린다. 1983년을 시작으로 매년 1월 제약사, 의료서비스 기업, 의료 단체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컨퍼런스에서는…
한미약품 바이오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이 동시다발로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에 라이선싱한 바이오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 과제 2개가 추가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사노피가 당초 계획했던 이 약물의 글로벌 임상 3상 과제 5개 모두가 착수돼 미국 등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빠르게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롤론티스 두번째 임상 3상을 통해 약물 경쟁력을 입증했다. 643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두 종류의 임상 3상 데이터들은 올해 연말 FDA에 제출 예정인 생물 의약품 허가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BLA)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펙트럼 조 터전 대표이사).
한미약품 첫 바이오 신약의 상업화 속도가 한층 빨리질…
금연 치료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금연 치료제 노코틴(성분명 바레니클린 옥살산염)이 최적의 금연 1차 치료제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주장은 한미약품이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나왔다. 11월 2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유태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사(서울배내과)는…
한미약품 아모잘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 임상 4상 연구가 제49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강동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20개 기관에서 로사르탄(Losartan) 50밀리그램을 4주간 투여에도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모잘탄 투여군과…
한미약품 혁신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이 올해 안으로 FDA 혁신 치료제로 지정될 전망이다.
한미약품 파트너 스펙트럼은 8일(현지 시간) 발표한 3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미국 FDA에 포지오티닙 혁신 치료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올해 내 지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DA 혁신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새롭게 출시한 자동 조제기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유럽은 환자들이 일반 소형 약국에 처방전을 가져가고 해당 약국은 조제 공장형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한다. 공장형 약국에서 조제된 약은 다시 약국으로 배달돼 환자에게 전달된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로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한미약품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HM43239)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 후보 물질로, 곧 미국…
한미약품이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오라스커버리(ORASCOVERY)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을 추가 개발한다.
한미약품 파트너 아테넥스는 최근 전이성 유방암 및 지방 육종 치료 주사제 할라벤(Eribulin)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신약 후보 물질(Eribulin ORA)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IND)을 받고, 2019년 상반기 내 임상…
한미약품 3분기(연결회계) 매출 2353억 원, 영업 이익 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중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 기업 일시적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 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하지만 주력 품목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환자의 혈압 치료에 아모잘탄 같은 새로운 기전의 약제를 추가한 3제 요법이 효과적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미약품은 이 같은 내용의 아모잘탄 패밀리 산학 세션을 열었다. 이 세션에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영대…
한미약품 천식 동반 알레르기 비염 치료 복합 신약 몬테리진 임상 3상 결과가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흉부의사협회(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CHEST) 연례 학회에서 발표됐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호흡 곤란·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혁신 신약 탄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반 기술로, 한미약품은 이 기술을 적용해 비만∙당뇨 치료 분야에서 NASH(비알코올성 지방 간염 치료제), 퇴행성 신경 질환, 희귀 질환 치료 혁신 신약으로 개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랩스커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