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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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었더니 머리가 '띵'?
아이스크림 먹었더니 머리가 '띵'?
오늘은 한동안 잠잠했던 더위가 다시 찾아옵니다.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수입니다. 그런데 더위에 아이스크림을 급하게 입에 물거나 찬 음료수를 벌컥 들이켰을 때, 머리가 '띵' 해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일명 '아이스크림 두통' 혹은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입니다. 이 현상은 갑작스럽게 차가운 음식이 들어오는 순간 뇌혈관이 빠르게 수축해 뇌를 도는 피의 속도가 늦어져서 생기는 두통입니다. 이런 아이스크림 두통은 30~60초 동안 발생하고 5분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어요. 증상이 심할 때는 혀로 입천장을 누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예방이 중요하겠죠?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도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눅눅한 장마철, 뽀송뽀송 지내는 방법
눅눅한 장마철, 뽀송뽀송 지내는 방법
오늘도 출근길 우산을 꼭 챙겨야 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마른 대지를 적시던 비는 잦아들겠지만, 낮 동안 기습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으니까요. 이번 주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찾아옵니다. 길었던 가뭄이 해갈되니 반가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80~90%에 육박하는 습도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 곰팡이의 번식이 쉬운 환경이 되어서 식중독, 알레르기 질환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낳습니다. 그러니 적정 습도 40~60%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켜면 습도를 낮춰주는데 큰 효과가 있어요. 단, 오래 가동 시에는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적정 온도로 사용하고 1시간에 한 번씩 환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 조절을 위해서 가끔씩 보일러를 잠깐씩 켜는 일도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눅눅한 장마철, 뽀송뽀송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