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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회원권으로 골프 예약 등도 지원, 공정위 과징금 2억4천만원 부과

경동제약 불법 리베이트 적발‥의사들에게 12억대 골프비용 지원

가수 아이유를 광고 모델을 한 생리통 약 '그날엔'의 제조사인 경동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경동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4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동제약은…

[신제품]이소프로필메틸페놀 ·이부프로펜피코놀 함유…뾰루지·여드름에 효과적

태극제약,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아크클리어크림' 출시

태극제약은 뾰루지,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아크클리어크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크클리어크림은 항균 효과와 함께 염증 생성에 관여하여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과 항염 작용 및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이 주성분이다.. 아크클리어크림은 의사의 처방…

[신제품] 주성분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 분획물…정맥순환관련 질환 치료에 효과적

종근당, 약물 흡수율 높인 급성 치질 치료제 '치퀵' 출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체내 흡수율을 높여 치질 치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치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치퀵의 주성분은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 분획물로 정맥순환을 돕고 혈관을 강화해 치질을 치료하는 디오스민을 직경 2㎍미만으로 미분화해 헤스페라딘 성분과 결합한 물질이다. 치질, 하지부종, 통증, 초기 욕창 등 다양한 정맥순환 관련질환 치료에…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 일반의약품

현대약품, 농구대통령 허재 모델 '유린타민' CF 방영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제 '유린타민'의 모델로 전 농구감독 허재를 선정하고 TV CF 방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TV CF는 일반약 불모지인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5060 세대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케이캡정 1277억 생산, 의약외품 1위는 박카스로 2274억

일반의약품 생산 1위는 종근당 '이모튼캡슐'…전문약은?

지난해 가장 많이 생산된 일반의약품은 종근당의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캡슐', 전문의약품(백신 제외)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정'으로 파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액은 22조4451억원이며, 전문의약품 19조3759억원, 일반의약품 3조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의약품 생산 1위는 종근당의…

9월 7일 경 확진자 33만 명 예측도 …위기감 고조로 가수요 늘어

감기약 품절 사태 …일반의약품도 품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기약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동안 감기약 수급 불안정은 조제용 전문의약품에 한정됐으나 최근에는 일반의약품 감기약까지 확산되는 추세이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위기감을 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17일 0시 기준 18만803명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7일 평균…

OTC·ETC·헬스케어 등 전사업부문 고른 성장세

동국제약, 상반기 매출 3355억원·영업이익 434억원…역대 최다 실적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022년 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355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3%, 2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699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8%, 26.4% 증가했다. 동국제약은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원가 상승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142억원

동아쏘시오, 코로나 특수로 2분기 매출 2610억원…전년동기比 20%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2년 2분기 주요 자회사의 고른 매출 성장으로 지주사 전환 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2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2172억원 대비 20.2%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84억원 대비 22.6% 감소한 142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159억원 대비 43.8% 감소한 89억원을 기록했다.…

시판후 안정성 검사서 부적합으로 회수명령 조치 잇따라

감기약 생산 늘렸더니 품질부적합 의약품도 줄지어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하는 감기약 등에 대한 생산이 늘어나면서 품질관리에 허점이 발생해 식약처로부터 회수명령을 받는 의약품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증상완화 의약품 공급이 부족한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해열진통제, 기침가래약, 종합감기약 등 181개사 1600여품목을…

취급 품목 제한·약국들 참여 분위기 저조 등으로 자판기 보편화 어려워

약 자판기 도입 허용됐지만 활성화에 걸림돌 많다

심야와 공휴일 등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 자판기에서 일반의약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규제 완화가 추진 중이지만 활성화에 걸림돌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이 편의점 등에서 취급하는 안전상비의약품과 품목이 유사해 차별성을 부각하기 힘들고, 약국의 입장에서는 자판기 운영에 따른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아 참여가 저조할 것이라는…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푸르설티아민 이중 효과

광동제약, 고함량 비타민 피로회복제 '마이비젯정' 출시

광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군인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등을 함유한 고함량 비타민 피로회복제 '마이비젯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비젯정은 육체피로는 물론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성비타민B군을 포함해 셀레늄, 칼슘, 마그네슘 등 총 17종의 성분을 함유했다.…

센트룸·베로카·써큐란·토비콤 등 옷 갈아 입자 매출 증가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전환 활발

일반인에게 친숙한 일반의약품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모습을 바꿔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 판매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제약사들은 이를 위해 품목 허가를 취소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약'으로 팔 수 없게 된다. 이는 약국으로 제한됐던 유통망을 다각화해서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 매출을 늘리려는 제약사의 판매 전략에 따른 것이다. 1981년 눈 건강…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 인수 8년만에…올해 매출 500억원 목표

한독, '케토톱' 인수후 누적 매출 3000억원 달성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누적 매출 3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독은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를 인수했고, 8년 만에 케토톱 누적매출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케토톱 매출 목표는 500억 원이다. 케토톱은 1994년…

간세포 보호 효능 입증된 실리마린 성분…파우치 포장도 선봬

한미약품, '마이크로에멀젼' 기술 적용된 간기능 개선 일반약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제제 기술이 적용된 실리마린 성분의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 연질캡슐140'을 일반의약품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리만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인 ‘실리마린’은 경구…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 80조6702억원 , 2020년 대비 6.3% 증가

지난해 의약품 수입 8조7307억원…1/4은 코로나19 백신 수입액

지난해 의약품 수입액은 8조7307억원으로 2020년 대비 46% 급증했다. 수입액의 25.2%는 코로나19 백신 수입금액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수입금액은 8조7307억원으로 2020년 5조9711억원 대비 2조7596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체 수입금액의 25.4%를 차지하는 코로나19 백신 수입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사용자제 캠페인에도 여전히 수정없이 방송 광고 '테린이' 문구 사용

D제약, 일반약 방송광고에 어린이 비하 '0린이' 사용 논란

D제약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 광고에 어린이 비하 용어인 '□린이'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린이'는 초보자, 입문자, 미숙한 사람, 불안전한 존재 등을 의미하는 용어로 주린이(주식 초보자), 요린이(요리 초보자), 헬린이(헬스초보자), 골린이(골프 초보자), 테린이(테니스 초보자) 등이 흔히 사용돼 왔다. '어린이'는…

과기정통부,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도 허용

심야·공휴일에 자판기에서 '일반의약품' 구입 가능

앞으로 심야와 공휴일 등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 자판기를 통해 일반의약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또 재외 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해 해외에 사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제2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일반의약품 스마트 화상판매기’ 등…

식약처에서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곤란·잔뇨 및 잔뇨감·빈뇨' 효능·효과 인정

"소팔메토 저리가라"… 유효성·안전성 확보된 전립선비대 치료제 잇따라 출시

제약기업들이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전립선비대증 개선 의약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어 '소팔메토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팔메토는 천연 야자수 열매를 가공해 추출한 성분(로르산)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전립선비대증 개선제로 사용돼 왔다. 외국에서 소팔메토의 전립선비대증 개선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소팔메토…

대웅제약 '우루사' 소비자 추천 간 기능 개선 의약품 1위 선정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대표 일반의약품 우루사가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간 기능 개선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업종별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들의 전략, 가치, 비전, 경쟁력과 이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격…

식약처 표준제조기준 개정따라 제약업계 제형 개발 적극 나서

비타민·미네랄 성분 일반의약품, 젤리·필름 형태로도 출시된다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만 허용됐던 필름, 젤리형 제제가 일반의약품에도 허용됨에 따라 제약업계가 관련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에서 새로운 제형과 배합성분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지난해 11월말 개정했다. 표준제조기준은 널리 쓰이는 의약품에 대한 성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