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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균

유산균보다 강력…건강한 장을 위한 유익균은?

장 건강에 좋은 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유산균. 그런데 최근 이보다 더욱 주목받는 유익균이 있다. 바로 '낙산균'이다.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신체 건강에 중요한 기관이다. 장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는데, 이 미생물의 구성이 건강과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 장내에 해로운 균이 이로운 균보다 많아지면, 각종 질환이 발생할…

과학자들이 비트주스 섭취를 권하는 이유

비트주스, 입속 유익균 늘려...노년기 건강에 도움 비트주스를 마시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건강하게 나이 먹으려면 식단을 잘 짜야 하는데, 건강 식단에 포함하면 좋을 음식 중 하나로 과학자들은 비트주스를 꼽았다. 영국 엑서터 대학교가…

김치를 먹어야 하는 이유 6

김치는 이제 서구에서도 인정받는 건강 식품이다. 김치는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정리했다. ◆ 소화 = 김치를 먹으면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건강해진다. 발효 과정을 거친 덕에 유익균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영양사 알리사 럼지에 따르면, 김치에는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다. ◆ 면역 = 영양사 제시카 코딩은 "요즘 같은 때,…

면역세포 70% 보유한 장, 최고 VS 최악 음식들

최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홈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장 건강에 좋다는 유산균은 인기 판매제품 중 하나다. 그렇다면 최근 장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장내 점막에 집중된 면역 세포는 장 내 세균을 통해 활성화 된다. 때문에 장내…

장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것과 걸러야 할 것 6

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거주한다. 30조개가 넘는 이 미생물들이 건강한 조화를 이뤄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장이 건강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체중, 면역체계, 식욕, 기분 상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화기관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신경 세포들이 있고, 우리 몸의 전반적인 호르몬 시스템도 관장한다. 그렇다면…

바나나를 먹으면 생기는 변화 4

바나나는 향이 좋다. 질감이 부드러워 아기도 노인도 먹기 쉽다. 무엇보다 영양가가 풍부하다. 예를 들어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불안을 다스리고 기분을 돋우는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 또 어디에 좋을까? 미국 ‘야후!뉴스’가 바나나의 장점 4가지를 정리했다. ◆ 심장 =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하나에는 탄수화물이 28g 들어 있다.…

장이 건강해야 숙면한다 (연구)

수면 무호흡증은 지구상 10억 명의 숙면을 방해하는 고질적인 수면 장애 중 하나다. 미국 미주리 대학 연구진이 동물 실험에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하면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실마리를 찾았다. 연구진은 생쥐의 사육 공간에 간헐적으로 산소 공급을 줄여 6주간 수면 무호흡증과 유사한 상태를 만들었다. 그렇게 잠을 제대로 못 잔 생쥐의…

방귀에 귀 기울여야 하는 까닭

방귀는 경우에 따라 당혹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냄새도 그렇거니와, 때로 예상을 한참 벗어나는 음량과 음색 때문이다. 그러나 방귀는 건강과 관련한 신호를 주기도 한다. 미국 건강 매체 ‘멘스 헬스’가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10~25회, 대략 2L의 방귀를 배출한다. 횟수와 양이 현저하게 부족하다면 장내 박테리아 생태계에…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좋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두 가지 모두 장의 유익균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데, 이름만 들어서는 한 글자 차이인 둘은 어떻게 다를까? 미국 ‘멘스 헬스’가 둘의 차이점과 섭취법을 소개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는 유익균 그 자체고,…

프로바이오틱스, 잘 먹는 법

몸에 이로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가 유행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 내 몸에 좋은 박테리아를 늘려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 발효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지만, 간편하다는 이유로 알약 형태 제품을 섭취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에게 효과적인 복용 방법을 물었다. ◆…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는 음식 7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더부룩한 팽만감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간밤에 먹은 야식일 수도, 여성이라면 생리가 원인일 수도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불쾌한 복부 팽만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정리했다. ◆ 고추 = 캡사이신은 소화 효소 배출을 늘려 뱃속 가스를 줄이고, 더부룩함을 유발하는 소화기 속 나쁜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건강식품 커피, 디카페인도 효과 있을까?

지난 20년간 커피에 관한 연구를 종합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로 요약된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데드워드 지오반누치 교수는 “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커피가 몸에 좋은 이유는 폴리페놀, 디테르펜 등 항염증 및 항산화 물질 때문이다.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비영리 소비자…

사과 속 미생물종, 특히 씨앗 속에 다양 (연구)

과일은 채소와 함께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다른 식재료도 마찬가지지만, 과일을 먹을 때 함께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게 있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미생물이다. 그중 일부는 우리 몸에 들어와 소화기와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유익균들이다. 식재료에 묻어있던 미생물들은 대부분 끓이거나 굽는 조리과정에서 사멸하지만, 과일과 채소처럼…

석기태 한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연구발표

홍삼, 장내 유익균 증가시켜 지방간질환에 효과

홍삼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석기태 한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홍삼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의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지방간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18일 건국대에서 개최된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홍삼섭취군, 유익균 증가하고 유해균은 감소 지방간은 과음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