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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심혈관 건강에 좋은 8가지 생활습관으로 생물학적 노화 최대 6년 늦출 수 있어

같은 41세인데…내 몸 46세 친구 36세, 뭐가 다르지?

오래 살고 싶은 건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간절한 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일이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는 생물학적 노화를 늦출 수 있는 8가지 생활습관에 관한 분석 내용이 발표됐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발표한 이번 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심혈관계가 건강하면 실제…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선택하고 건강한 지방, 단백질 균형 있게 섭취해야

탄수화물 적게 먹어야 좋다?…흔한 오해 5가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은 ‘적’ 취급을 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주요 영양소 중 하나다. 무조건 먹지 않으려고 하기보다는 건강한 종류의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는 게 좋다. 탄수화물에 대해 흔히 하는 오해와 진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더 걷고, 더 잘 자고, 더 잘 먹게 만들어줘

“잘 먹고 잘 자고”…챗봇이 생활 습관도 도와준다?

잘못된 식습관, 불충분한 신체 활동, 불충분한 수면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진다. 우울증, 불안,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비만, 암, 사망률 증가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건강 문제 해결에 챗봇이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npj 디지털 의학(npj Digital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지루할 때 음식 찾는 습관, 어릴 때부터 교정해야

“배 안고파도 먹는다”…4세부터 지루하면 80% 더 먹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하거나 지루할 때 음식을 통해 기분을 해결하려는 행동을 감정적 섭식(emotional eating)이라고 한다. 딱히 배가 고프거나 몸이 영양 섭취를 원하지 않는데도 나도 모르게 음식에 손이 가고 먹는 걸 멈출 수 없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런 행동은 비단 성인에게서만 보이는 게 아니다. 최근 4세 밖에 되지 않은 아이들도…

잦은 아침·저녁 결식 시 발생 갱년기증후군 위험 2배 높여

‘혼자도 서러운데’…홀로족 중년男, 갱년기 더 심해

혼자 사는 중년 남성은 함께 사는 남성들에 비해 갱년기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습관이 위험률을 높이는 가장 밀접한 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의 경우 연령이 증가하면서 남성 호르몬이 감소해 몸에서 다양한 임상·생화학적 반응이 나타난다. 이를 갱년기증후군이라고 하며 주로 △발기력 감퇴 △성욕저하 △수동적 태도…

건강에 좋은 음식도 적당히 먹는 게 중요

“건강에 좋은데”…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되는 식품들

건강에 좋은 습관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식습관이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지나치지 않게 적당한 양을 먹는 게 중요하다. 특정 음식을 너무 자주,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에는 좋지만, 과하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는 음식과 그 이유를 미국 건강정보 매체…

특히 자기 전 섭취는 피하는 게 좋아

“코골이 심하면 꼭 보세요”…드르렁 더 심하게 하는 음식들

귀청 떨어질 듯한 배우자의 코골이 소리는 밤잠을 설치게 한다. 본인도 짜증이 나지만, 당사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코골이 자체는 병이 아니지만, 심한 경우 자는 동안 기도가 막히며 숨이 자주 멈추는 수면무호흡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 심장병, 2형당뇨병 등 여러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보통 체중 감량이나 금연, 절주와…

먹을 때 즐거움 느끼는 아이, 까다로운 아이 등 성향 고려해야

“우리 아이는 까다롭나?”…어린이 식습관 ‘4가지 유형’ 있다

유달리 고기 반찬만 좋아하는 아이에게 다짜고짜 나물을 주면 먹을까? 아이의 성향에 따라 먹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사람은 저마다 특성이 있다.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등 개인이 타고난 기질은 다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아이에게 음식을 권할 때도 성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아이가 균형잡힌 식사를 하도록 돕는 것도 부모의 큰 역할이지만,…

음식은 우리 몸의 연료…운동 하더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해야

운동하고 다 먹는다면?…”날씬해도 내장은 뚱뚱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가는 길에 햄버거나 치킨의 유혹에 빠진 적이 있는가? 열심히 운동했으니 그 정도는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우선 먹고 내일 또 열심히 운동해서 칼로리를 모두 태워버리면 되지 않을까? 이런 유혹에 시달리는 건 비단 자신뿐만이 아닐 것이다. 과연 일주일 내내 열심히 운동하지만, 정작 식단은 신경 못 쓰고 패스트푸드나…

어려서 비만은 커서도 비만? 내 아이 ‘소아비만’ 예방법

어릴 때는 통통한 아이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럴까? 통통하다는 기준이 다소 모호하지만, 자칫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최대 80%까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전 체중관리부터 출산 후 모유 수유, 이유식, 가족 식습관까지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지중해식 식단과 대쉬 식단 합친 MIND 식단, 치매 예방 효과 가장 커

음식으로 치매 위험 낮출 수 있을까?…전문가들 ‘이 식단’ 권고

치매는 전세계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잔인한 질병이다. 하지만 치매 환자 10명 중 4명은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운동, 숙면과 같은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뇌의 노화를 늦춰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단이 있다. 바로 MIND 식단이다. MIND(Mediterranean-DASH…

평균 주기 28일...40일이 지나도 안하면 원인 파악해야

“늦어지면 불안”…생리주기 자연스럽게 되돌리려면?

건강한 여성의 월경 주기는 평균 28일이다. 보통 21~35일 이내에 들면 정상으로 본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원래 규칙적이었던 생리가 40일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 증상이 두 달 이상 반복된다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상 범위를 벗어나 불규칙한 생리를 하는 이유는 급격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극심한 피로, 과격한 운동, 영양 부족 등 다양하다.…

꽤 흔한 복부팽만증…한달에 12회 이상 느낀다면 문제

“배에 자꾸 가스 찬다”…이 증상 한달 12회 이상이면?

배에 가스가 꽉 차고 더부룩한 느낌을 주는 복부팽만은 일상에서 흔한 증상이다. 변비, 소화불량, 과다한 장내 가스, 과식, 체중 증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런 더부룩한 느낌이 비정상이거나 평소보다 심각하단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미국 위장병 전문의인 윌 불세비치 박사는 자신의 SNS에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불세비치 박사에…

식사행동습관으로 본 성향 파악...일반적 판단은 금물

“부먹이냐? 찍먹이냐?”…먹는 걸 보면 성격이 보인다

소스를 찍먹으로 먹는 사람, 부먹으로 먹는 사람, 빨리 먹는 사람, 맛있는 것 한가지만 꽂혀 먹는 사람, 나눠 먹길 싫어하는 사람, 소리내며 먹는 사람 등등... 같은 음식을 먹어도 먹는 습관이나 그 형태는 제각각이다. 부정할지도 모르지만 식습관으로 부터 일부 성격을 유추 할 수 있다. 미국 행동-식품 전문가인 줄리엣 A. 보고시안 박사는 "식습관은…

꾸준한 운동과 금연, 금주 도움 돼

당뇨 부르는 복부비만, 어떻게 벗어날까?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2’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2020년에 600만명을 넘어섰다.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14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국민 2000만명 이상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아예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오늘의 건강]

‘득근’하려 시작한 웨이트에 식도는 ‘화끈’?

화요일인 오늘(19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 이맘때보다 3~4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에도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 내륙에는 낮 12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탄수화물 줄이는 식단 도움

“기름진 음식 피하고 ○○ 많이” …심뇌혈관질환 막는 식습관

우리나라의 사망원인통계를 따져보면 남녀 모두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나타난다. 그 다음으로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이 2~4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암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암이 포함되기 때문에 만약 비슷한 특성을 가진 질환으로 나눈다면 ‘심뇌혈관질환’이 성별에 상관없이 사망원인 1위라고 볼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급하게 뺀 살은 ‘수분’이다? 체중 감량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매일 체중계 숫자에 매달리게 된다. 체중 감량을 위해 처음에는 극단적인 식사량 제한으로 몸무게가 줄어들지만, 그게 체지방이 아니라 수분이라면? 지방은 마지막에 빠진다는데, 그럼 어떻게 체중을 줄여야 진짜 살, 즉 체지방이 빠질까? 요즘엔 각종 블로그와 유튜브마다 다이어트 정보가 넘쳐난다. 체중 감량에 대한 흔한 오해와…

혈액형별 다이어트 식단 다르다는 주장... 근거는 없지만 참고용으로

“O형은 유제품 적게”…살빼는 식단 혈액형별로 다르다?  

혈액형으로 성격을 판단하는 것은 이제 그저 웃어 넘길 일이 됐다. 그럼에도 혈액형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건강학적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혈액형과 화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혈액형에 따라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혈액형 다이어트(Blood Type Diet) 전문가 피터 J. 디아다모 박사는…

통풍 피하기 위해선 식습관 개선이 먼저

13배 차이… 젊은 男이 女보다 ‘통풍’ 많은 까닭은?

지난해 통풍으로 고생한 환자가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성이 47만1569명으로 여성 환자(3만6828명)보다 13배 가까이 많았다. 앞서 통풍은 고혈압 발생 위험이 4배, 심부전과 심·뇌혈관 질환과 요로결석은 2배 이상 높기에 전문가들은 젊어서부터 통풍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8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