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 중심 벗어나 '한국인 특화 다유전자 위험 점수' 개발
한국인 맞춤형 당뇨병 예측… 정확성 11%p↑
한국인에 특화한 제2형 당뇨 발병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기존 모델은 서양인의 의료 정보를 주로 반영한 탓에 한국인에 대한 예측 정확도가 떨어졌다. 새 모델은 한국인의 유전‧환경적 요인을 새롭게 반영해 예측 정확도를 11%p(퍼센트포인트)나 높였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이정혜 교수와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훈 교수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