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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바이오워치]

바이오 벤처 쓰리빅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유전체 빅 데이터 기반 생물 정보 컨설팅 전문 기업 쓰리빅스(3BIGS)가 신용보증기금(신보)으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18년 '퍼스트 펭귄형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 지원제는 창업 5년 이내 기업 중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억 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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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국제 임상 시험 컨퍼런스 열린다

아시아 최대의 임상 시험 국제 행사 '2018 KoNECT-MFDS 국제 컨퍼런스(2018 KoNECT-MFDS International Conference)'가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임상 시험 관련 160개 이상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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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간 원격 협진 확대 등 헬스 케어 규제 완화 추진

정부가 신산업으로 꼽히는 헬스 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인 간 원격 협진을 확대한다. 비의료 기관이 제공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의 범위와 기준을 명시한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제18차 경제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핵심 규제 혁신 등을 담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해 관계자 대립 등으로 풀리지 않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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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47%, “제약 바이오는 첨단 혁신 산업”

취업 준비생 10명 중 8명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의 이미지에 대해선 "연구개발이 활발한 혁신 산업"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9월 7일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624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약·바이오 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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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돼지 췌도 이식 임상 시험, WHO 기준 충족”

돼지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해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국내 연구진의 세계 첫 임상 시험이 국제 전문가 심의를 통해 국제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진은 이르면 내년(2019년) 초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지만, 실제 임상이 이뤄지려면 국내 법적인 근거 마련이 선행돼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16일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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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의정서 쇼크, “중국 대신 라오스, 미얀마로 눈 돌려야”

우리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은 최근 각광받는 제약 바이오 산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원이다. 실제로 국내 외 제약 바이오 기업은 중국과 인도 등 해외 다양한 생물 자원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나고야 의정서 발효가 국내 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활용 분야별 유전자원 이용 제품의 비율은 의약품 분야…

테라젠이텍스, 美 최대 유전학회 참가

테라젠이텍스가 오는 16일부터 2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 인간유전학회(ASHG) 연례 학술 대회'에 참가해 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자사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68회를 맞는 ASHG 학술 대회는 전 세계 최대 유전체 분야 행사로, 매년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남미 등 주요 기업 및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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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 경쟁력, 2단계 하락한 26위

2018년 한국 바이오 국가 경쟁력이 2년 전보다 2단계 하락한 26위를 기록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지난 10일 미국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아메리카'가 바이오 분야 국가별 혁신 경쟁력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평가는 지난 2009년부터 생산성, 기업 지원, 인프라, 정책 및 안정성 등 총 7개 부분에 대한 국가별 경쟁력 지수를 도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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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기 업체 엠아이텍,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

의료 기기 전문 기업 엠아이텍이 지난 11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엠아이텍은 바이오·의료 기기 전문 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자회사다. 1991년 설립된 엠아이텍은 비혈관용 스텐트, 비료기과 쇄석기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 업체로, 지난 2016년 8월 시너지이노베이션이 엠아이텍 지분 98.9%를 인수하면서 시너지이노베이션 자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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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 신의료 기술 컨설팅, 전주기로 확대 실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 기술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개발부터 신의료 기술 평가까지 전주기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발표된 의료 기기 규제 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간 NECA는 개발 완료된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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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치료 전략 거점’ GC녹십자 셀센터 준공

GC녹십자가 바이오 의약품 연구 개발(R&D)에 중추적 역할을 할 연구 시설을 확보했다. GC녹십자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 신축한 GC녹십자 셀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 전용 시설 가운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어진 셀센터는 연면적은 2만900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정부, 바이오-헬스 케어 빗장 푼다…2조7000억 투자

정부가 2022년까지 바이오 및 헬스 케어 산업에 2조7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에서 일자리 4800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의료 데이터 활용, 유전자 분석 항목 확대 등 바이오·헬스 케어 산업 관련 규제를 풀어주는 방향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4일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에서 문재인…

K-바이오, 공장에 울고 웃는 이유

제약 바이오 기업에게 신약 만큼 중요한 것이 공장이다.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하려면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공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의약품 선진국인 미국이나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생산 공장이 규제 기관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제약 바이오 공장이 글로벌 진출의 전진 기지로 표현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FDA가…

테라젠이텍스, 30억 바이오 국책 과제 이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3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아 '바이오 빅 데이터' 연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의 신규 과제인 바이오 빅 데이터 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테라젠이텍스는 향후 3년 9개월간 30억 원의 정부 지원을 통해…

국내 제약계, 판촉물 제공 전면 금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판촉물 금지 등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의 윤리 경영 지침인 자율규약(Code of Practice) 주요 개정사 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IFPMA 자율 규약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인 처방 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 금지와 관련해…

블록체인씨앤에스 “바이오 헬스 사내 벤처로 독립”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헬스 스타트업 블록체인씨앤에스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제1호 사내 벤처 기업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는 지난 15개월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며 바이오 헬스에 특화한 누룽지 플랫폼(NURUNGJI Platform)을 개발했다. 블록체인씨앤에스 측은 누룽지 플랫폼의…

제약바이오협, 벨기에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제약 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벨기에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벨기에 양국 제약 산업의 발전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코트라 브뤼셀무역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컨퍼런스'가 오는 11월…

차바이오텍 관리 종목 지정 해제 전망, 왜?

금융위원회가 연구 개발비 비용 처리로 인한 장기간 적자로 관리 종목에 지정되는 것을 유예해주는 특례 제도를 신설함에 따라 차바이오텍이 관리 종목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차바이오텍은 올해(2018년) 4월 최근 4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애초 연구 개발비를 무형 자산화했지만 문제가 되자 비용으로…

셀트리온, 美 에모리대와 죽상동맥경화증 신약 개발

셀트리온이 최근 미국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와 죽상동맥경화증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 개발 연구를 지원하는 인큐베이션(Incubation) 계약을 체결했다. 인큐베이션은 기업이 외부 연구 기관 또는 스타트업에 연구 공간 및 시설, 인력, 사업 운영 컨설팅 등 내부 자원과 역량을 제공하여 신약…

개발비 자산화 기준 마련…바이오 반응은 극과 극

제약 바이오 산업을 위축시켰던 연구 개발비 자산화 이슈가 금융 당국의 가이드라인 발표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번  지침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일각에서는 좀 더 구체화된 지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약 바이오 기업에 대한 연구 개발비 자산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의약품 특성을 고려한 세부 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