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바이엘

동반진단 사업 시너지 기대…향후 다양한 제약사와 협력 확대 예정

엔젠바이오, NGS·표적항암제 처방 확대 위해 바이엘코리아와 맞손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정밀진단 사업 확대와 표적항암제 처방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최근 엔젠바이오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국내외 공급을 시작한 NGS 기반 RNA 정밀진단…

주사제 '바비스모' 이어 안과 임플란트 '서스비모'도 공개

로슈, 안과질환 신제품 공격적 행보…‘아일리아’ 시장 겨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가 안과질환 신제품을 연이어 론칭하며 시장 확대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 3회 주사가 가능한 장기 지속형 황반변성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제품 '서스비모(Susvimo)'까지 선보였다. 관련 업계에…

'페이션트뷰' 2023 항암제 기업 평판 보고...로슈·AZ·화이자

항암제 전문 제약사 브랜드평판 톱3는?

암 환자들에 친숙한 기업 이미지와 좋은 평판을 받는 기업으로 스위스 소재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꼽혔다. 굵직한 항암 신약들을 전 세계에 공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노바티스, 얀센 등도 높은 브랜드평판을 얻었다. 다만, 이들 글로벌 기업이 판매하는 항암제의 약값을 놓고서는 암 환자 상당수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로슈, 최대 성장동력 평가...바이엘 '아일리아' 고용량 경쟁이 관건

실명 막는 주사제 경쟁…바비스모 ‘웃고’ 아일리아 ‘울고’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 대형 품목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빅파마 로슈가 주사 횟수를 연 3회로 줄인 신약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를 출시하며, 이 시장에 간판 품목인 바이엘의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직접 겨눴다. 바이엘은 최근 아일리아 고용량 제품의 허가를 끝마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인…

SK증권 "천연물 신약 지텍 출시·신규 공동판매 통해 성장 기대"

“종근당, ‘케이캡’ 빠졌어도 올해 매출 소폭 성장할 것”

종근당이 올해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견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동건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종근당에 대한 보고서에서 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케이캡’의 판권 계약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겠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2분기 천연물 위염치료제 ‘지텍’을 시작으로, 신규 공동판매 계약 품목의…

8mg 용량 기존 주사제 대비 투약 횟수 줄이고 안전성 유지

황반변성 주사제 ‘아일리아’ 고용량 국내 허가…투여 간격 최대 5개월

황반변성 치료제 대표품목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고용량 주사제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를 받은 아일리아 8mg 용량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주사제 가운데 가장 긴 최대 20주(5개월)까지의 투여 간격을 가진 옵션으로 주목된다. 4일 바이엘 코리아는 아일리아주 8밀리그램(이하 아일리아 8mg)이…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 'DSO' 모델 적용..."성장 가속화할 것"

바이엘, 제약사업부 새 운영모델 도입…수익 개선 전망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이 '2024 파마 미디어 데이(Bayer Pharma Media Day 2024)'를 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제약사업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기업 운영 모델 'Dynamic Shared Ownership(이하 DSO)'를 적용하고, 가치 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VIBE]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

바이엘, 신약 세대교체 가속화…재도약 이뤄낼까

독일 소재 글로벌 빅파마 바이엘 그룹이 강력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은 항혈전제 '아스피린'과 항응고제 '자렐토'를 필두로, 심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에 세계 5대 제약사 중 한 곳으로 분류된다. 제약사업부 혁신을 위한 변화의 첫 단추로 작년 11월, 바이엘 코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대표가 선임됐다. 최근 코메디닷컴과 만난 바이엘…

세브란스병원 이용호 교수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과활성화 직접 작용 주목"

투석 늦추는 신약 ‘케렌디아’ 처방권 진입…치료 확 바뀔까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만성 신장병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처방권에 진입했다. 말기 신장병에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이 지목되는 가운데,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는 신장병의 진행을 막고 심혈관계 보호효과를 검증받은 혁신신약으로 평가된다. 15일 바이엘 코리아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 급여 출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사노피 10년 이상 대표 역임, 글로벌 제약사 최장수 CEO 평가

KRPIA, 신임 회장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 선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회장은 2015년 2월부터 부회장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작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다. 특히, 배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사에서의 사업부…

신장 염증과 섬유화 억제하는 최초 치료 옵션 평가

당뇨 동반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내달 1일 급여 출시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신장병 환자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는 신장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를 억제하는 치료제로, 국내 허가 1년 8개월 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국내 공급사인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30일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가 내달 1일부터 보험 급여를 적용받아 국내 출시한다고…

빌 앤더슨 최고경영자 "관리 조직 줄이고 구조 간소화 필요"

바이엘, 구조조정 예고…“상당한 규모로 진행할 것”

글로벌 빅파마 바이엘이 경영 실적 개선을 위한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감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조직 개편은 올해 상반기 중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엘의 빌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구조조정에 분명한 입장을 밝힌 상태다. 그는 "조직의 관리 계층을 줄이고 구조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로슈 개발 '바비스모', 4개월 간격 주사 강점...신규 적응증 허가로 호재 겹쳐

실명 막는 ‘황반변성’ 치료제 경쟁 치열…‘아일리아’ 독주 정조준

황반변성과 황반부종 등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대형 품목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주사 횟수의 간소화 전략과 함께, 치료제의 처방 범위를 놓고서도 본격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 선발 품목인 바이엘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는 시력 상실을 유발하는 망막정맥폐쇄증(RVO) 질환 분야에 독보적인 치료 옵션으로…

청소년기부터 폐경 전후까지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 치료 필요

여성 괴롭히는 ‘자궁내막증’ 5년새 급증…최선의 치료법은?

국내 자궁내막증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약 70%가 증가했다. 자궁내막증은 복부골반 통증, 월경통, 성교통 등을 일으키며 여성의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수술 후에도 5년 이내 재발률이 40~50%로 높아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자궁내막증 진단과 약물 치료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여성들의 생애 주기와 개인적…

아시아와 유럽 시장 폭넓게 경험한 글로벌 리더 평가

바이엘코리아, 이진아 신임 대표 선임…‘첫 한국인 대표’

한국 바이엘 그룹은 오는 11월 1일부로 이진아 현 바이엘 태국 법인 대표를 한국 내 바이엘 법인들의 대표이자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명을 통해 이 신임 대표는 한국 내 바이엘 그룹 역사상 첫 한국인 대표로 기록되며,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직과 제약사업부 총괄직을 겸임하게 됐다. 이 신임 대표는 약 30년간의…

대한심부전학회 추계 학술대회서 전문가 증례 및 최신 치료전략 공유

심부전약 ‘베르쿠보’ 써보니…“산소통·진통제 없이 생활 가능”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에 긍정적인 전문가 평가가 내려졌다. 실제 처방 결과, 입원과 증상 악화를 줄이며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대한심부전학회 추계 학술대회(Heart Failure Seoul 2023) 베르쿠보 런천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석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은정…

유럽심장학회 진료지침 개정 통해 '케렌디아' 강력 권고

심장학회가 주목한 콩팥병 치료제…“심혈관 혜택 인정”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만성 신장질환(콩팥병) 환자에서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의 권고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케렌디아는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성인 만성 신장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5월 국내 허가작업을 끝마친 상황이다. 유럽심장학회(ESC)는 2023년도 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며 제2형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의 권고…

임직원 40여명 참여…결식아동 위한 모금 캠페인도 진행

바이엘 코리아, 결식아동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 참여

바이엘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임직원 40여 명이 은평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서부 사업소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봉사활동은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사랑의 도시락'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설거지까지 도시락…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주요 4개 병원에 전달

바이엘 코리아, 입원 환아 대상 컬러링 키트 500개 기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북과 색연필로 구성된 컬러링 키트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입원 환아들의 장기간 병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료에 대한…

아일리아 고용량 제형, 12주 및 16주 간격 주사 가능...회사 "의약품엔 문제 없어"

황반변성 주사제 ‘아일리아 8mg’ 허가 차질…FDA “제조설비 문제”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고용량 제형이 제조 설비 문제를 지적받으며 글로벌 허가에 진통을 겪고 있다. 개발사인 리제네론과 바이엘은 올해 2월, 후발 신약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시장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주사 간격을 늘린 아일리아 8mg 제형의 신약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최근 의약품의 유효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