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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항암제 제대로 작용하는지 외부 측정 가능

발암물질 찾아내는 ‘나노튜브’ 개발

나노 크기(머리카락 10만분의 1)의 센서를 DNA 속에 집어넣어 몸 안의 각종 독성물질을 찾아내거나, 또는 항암제가 제대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내는 방법이 개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일리노이대학 연구진은 나노 크기의 탄소 튜브(나노튜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나노튜브는 적외선에 가까운 광선을 비추면 형광색을 내기 때문에…

항산화제 효과 증거없어…“운동-건강식만 못해”

노화방지 화장품 아무 효과 없다?

노화를 막아 준다는 노화방지 크림 화장품, 또는 먹는 노화방지 약이 사실은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유니버시티대학의 노화생물학 전문가 데이비드 젬스 박사는 벌레 실험을 통해 현재 대규모로 팔리고 있는 노화방지 화장품-약의 소용없음을 증명했다. 시판되는 노화방지 화장품 등은 1956년 덴햄 하만 박사가 내놓은…

구연산-설탕 등 첨가물, 차 효능 떨어뜨리고 충치 유발

첨가물 없는 녹차-홍차가 최고

청량음료를 피하려는 대중의 기호에 맞춰 홍차 음료수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병입’ 홍차 제품을 구입할 때는 첨가물 목록을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한다. 완제품 형태로 판매되는 홍차 제품에는 대개의 경우 고농도 설탕과 신맛을 내는 구연산 등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차 애호가 중에는 홍차의 향긋함에 설탕, 레몬,…

비타민 E 때문…비타민K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 없어

견과류, 여성 심장병 예방에 탁월

비타민E는 여성의 심장병 위험을 크게 줄이지만 너무 많이 복용하면 코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 미국 일간지 타임지 인터넷판 등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립대의 영양학자 마렛 트라버 박사팀은 45세 이상 여성 4만 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비타민E 보충제를 매일 600…

부츠 안 습기가 원인 … 두세 켤레 돌려신고 건조시켜야

가을여자, 부츠 때문에 무좀 걸린다고?

올 여름 운동화를 즐겨 신었던 대학생 K씨(여·22)는 어느날부터 발에 가려움을 느꼈다. 발에 작은 물집이 잡히고 가려워서 긁으니 진물이 조금씩 나왔다. 무좀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녀가 이후 운동화를 벗고 발 청결에 신경을 쓰자 가려움증이 사라졌다. 무좀이 완전히 떨어졌다고 생각한 그녀는 가을이 되자 부츠를 꺼내 신었다. 부츠를 신고…

퇴근 30분 전은 최악 … 독창성은 올빼미족이 최고

기발한 아이디어 나오는 시간은 오전 10시4분

사업이든 기획이든, 돌파구를 마련할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가? 그러면 오전 10시4분을 기다려라. 10시4분이라면 출근해 커피나 녹차를 한잔 마시고, 이제 본격적인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자동차로 치면 워밍업을 완전히 마치고 질주를 막 시작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성인 14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英 과학자 선정 장수식 20가지에 포함

“커피도 적당히만 마시면 장수식품”

커피와 차를 적당히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건강한 100세가 보장된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은 18일 영국 리즈대 식품과학과 게리 윌리엄슨 교수팀이 선정한 ‘장수를 위한 필수 식품 20가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폴리페놀이 풍부한 과일, 채소와 함께 커피, 차, 초콜릿 등이 장수를 돕는 열쇠로 꼽혔다. 폴리페놀은…

하루 6~8잔 건강에 도움

카페인 탓에 차 마시면 안 좋다고?

커피크림이나 우유 성분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음료 시장에서도 커피 믹스나 자판기 커피 대신에 녹차와 홍차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최근 차에 대한 미신과 오해, 효능을 소개했다. 차는 커피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음료수 중의 하나다.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은 차를 적게…

열량 많고 금연에 방해, 질병 예방 등

“멜라민 파동이 기회”…‘다방커피’ 끊을 10가지 이유

중소기업 임원인 이 모 씨(44)는 최근 멜라민이 든 커피크림이 국내 유통됐다는 보도를 접하자마자 이번 기회에 ‘다방 커피’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이 씨는 몇 번 금연을 결심했지만 인스턴트커피만 마시면 담배를 찾아 이번에 담배와 인스턴트커피를 함께 멀리할 ‘일석이조의 결심’을 실천하기로 한 것. 이 씨처럼 커피 수백 만 잔에 넣을…

두 가지 함께 먹으면 몸에 좋은 성분 조화롭게 섭취

영양흡수 돕고, 몸살리기 손발맞는 ‘환상의 짝꿍음식’

레드와인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암과 심장발작, 뇌중풍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레드와인과 아몬드처럼 각각의 음식을 따로 섭취하기보다 함께 섭취할 때 영양성분 흡수가 더 잘 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UCLA, 몸에 좋은 10가지 음료

“건강인은 석류를 좋아해”…美UCLA 건강음료 톱10 선정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있지만,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료는 무엇인지 알고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음료가 가장 몸에 좋을까? 음료 중 가장 건강에 좋은 것은 석류주스로 선정됐다. 미국 의학잡지 ‘헬스매거진(health magazine)’ 온라인 판, CBS 방송뉴스 등은 6일 UCLA 의대 연구팀이 최근 선정한…

내피세포 활성화시켜 동맥경화 위험 줄여

녹차의 심장병 예방, 과학적 근거 없다고?

녹차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녹차가 심장에 좋다’ ‘아니다’는 논란이 계속돼 왔지만 그동안 녹차 효능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의 니콜라스 알렉소풀로스 박사팀은 녹차를 마시면 순환계의 내피 세포들이 빠르고 활발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내피세포는 혈관,…

카페인 성분이 글루코겐 더 빨리 공급 근육강화

운동 후엔 닭가슴살에 커피 마셔라?

노출의 계절 여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평소 복근강화운동, 근육운동을 하고 있다면 운동한 다음 무조건 굶거나 뻑뻑한 닭가슴살만 먹을 것이 아니라 커피나 초콜릿도 함께 먹으면 근육강화에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가르반 의학연구소의 존 A. 헐레이 박사팀은 운동 후 탄수화물과 카페인을 함께 섭취하면 탄수화물만 먹었을 때보다…

폴리페놀 활성산소 제거-세포노화 방지

녹차 즐기면 뇌손상 위험 줄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녹차를 자주 마시면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루이빌대 데이비드 고잘 박사팀은 인위적으로 만든 저산소 상태에서 녹차의 폴리페놀성분을 먹은 쥐들이 단순히 물만 먹은 쥐들에 비해 공간지각을 더 잘 인식하고, 학습 및 기억 과제를 더 잘 수행했다는 실험 결과를…

수능 수험생 10개월 건강관리법

습도, 보습제 ‘물관리’ 잘하자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이라는 결승선 테이프는 더욱 팽팽해졌다.…

위궤양 환자는 드링크제/천식 환자는 로열젤리 피해야

약물 궁합, 부작용 살펴야

남녀관계, 음식에만 궁합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약에도 궁합이 있다. 약은 잘 먹으면 건강을 주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송 모 씨(50·여·경기도 수원시)는 습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몸이 찌뿌듯하면 피로회복 드링크제도 자주 마신다. 칼슘과 종합비타민제도 매일 챙긴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가지 약을…

술자리서 두 번 이상 참으면 자신감

실패율 줄이는 `6가지 금연법`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세밑이다. 새해 계획으로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은 누구나 해봤을 터. 그러나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2007년에 금연 계획을 세운 ‘금연족’ 10명 중 8명은 실패했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가 소개하는 ‘실패를 줄이는 6가지 금연법’으로 2008년에는 담배를 날려버리자. 1. 금연을 결심한 ‘첫…

EGCG 성분이 쥐 생존율 높여

녹차가 패혈증에 효과

녹차가 혈액 속에서 세균이 증식하는 ‘패혈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파인스타인의학연구소 왕 하이차오박사팀은 녹차에 들어있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라는 성분이 패혈증의 진행속도를 늦추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공공과학도서관(the Public Library of Science)’ 최신호에 발표했다.…

신경발달장애, 소아마비 등 최대 40% 낮춰

카페인이 조산아 치료에 효과

녹차, 커피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조산아(미숙아)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매스터대 바버라 슈미트 박사팀은 고용량의 카페인으로 조산아의 장애를 줄일 수 있다고 8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캐나다, 호주, 영국에서 태어난 2000명의…

카페인·타우린 성분 혈압심박수 높여

‘에너지음료’가 심장병 악화시킨다

심장병 환자가 에너지음료를 마시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박수가 증가해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인주립대 제임스 칼루스 박사팀은 에너지음료에 함유된 다량의 카페인과 타우린이 혈압을 높이고 심박수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심장병협회 회의(American Heart Association's Scientif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