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된다고 하니 출근길에 우산 챙기는 것 잊지 마세요. 우산 외에도 장마철 여성의 필수 아이템이 장화입니다. 패션 감각이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 장화로 성큼성큼 빗길을 걸어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면, ‘아, 나도 장화 한 켤레 갖고 싶다’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런데 여름철 장화는 자칫하면 무좀의 온상이 될 수도 있어요. 고무 재질의 장화는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습기가 차고 또 발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 등까지 더해져서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장화를 깨끗이 말리지 않으면 그 안에서 서식하던 곰팡이가 발로 옮을 수 있죠. 그러니 장화를 신을 때는 양말을 신는 센스. 신고 난 장화는 탈취제, 건조제 등을 이용해서 깨끗이 말리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오늘도 출근길 우산을 꼭 챙겨야 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마른 대지를 적시던 비는 잦아들겠지만, 낮 동안 기습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으니까요. 이번 주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찾아옵니다. 길었던 가뭄이 해갈되니 반가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80~90%에 육박하는 습도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 곰팡이의 번식이 쉬운 환경이 되어서 식중독, 알레르기 질환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낳습니다. 그러니 적정 습도 40~60%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켜면 습도를 낮춰주는데 큰 효과가 있어요. 단, 오래 가동 시에는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적정 온도로 사용하고 1시간에 한 번씩 환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 조절을 위해서 가끔씩 보일러를 잠깐씩 켜는 일도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눅눅한 장마철, 뽀송뽀송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