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 (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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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도핑, 올림픽의 새 변수로 떠오른다
올림픽은 우수 유전자의 전시장이다. 높은 기량을 지닌 선수들에게서 과학자들이 확인한 유전자 변이는 200종이 넘는다. 지난 19일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그렇다. 올림픽 단거리와 근력 종목에 출전해서 검사를 받았던 남자선수는…
‘남자’를 움켜쥐는 여자의 생각
‘남자’를 움켜쥐는 여자의 생각
남자는 더 하고 싶은데, 나는 그만 하고 싶을 때 내가 주로 쓰는 처방책은 자는 척 하기다. 꽤 치사한 방법이지만 외교적인 침대 제스처마저 귀찮게 느껴질 때는 자는 척 하는 게 최선이다.…
미국 극장 총기난동, 정신질환 아니다
대량 학살을 저지르는 범인은 분노에 차 있는 고립된 인물이 많지만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지난 20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극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외신의 분석이다. 12명을 살해하고…
조루를 병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조루를 병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내가 생각할 때 조루를 앓고 있는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조루를 병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자세다. 조루는 두말할 필요 없이 병이다. 조금 더 고상하게 표현하면 남성 질환. 이 병을 병원에 가서…
배트맨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배트맨은 괜찮은 걸까? 1939년 만화로 등장한 배트맨 캐릭터는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다. 이틀 후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 개봉된다. 배트맨의 성격에는 심리학자가 관심을 가질 요소가 많다. 지난주 라이브사이언스와 허핑턴포스트…
쾌적한 오르가슴
쾌적한 오르가슴
서머 섹스의 오르가슴도 결국 출발점은 쾌적함이다. 팝스타 조지 마이클은 한 인터뷰에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섹스를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했다. 안 그래도 더운 침실의…
‘신의 입자’ 힉스에 대한 3가지 오해
'신의 입자' 아니고 아직 발견 안돼 지난 주 외신은 힉스로 추정되는 입자의 발견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힉스란 다른 기본 입자들에 질량을 부여한다는 이론상의 입자로 ‘신의 입자’란 별명이 붙어 있다. 하지만…
둘만의 orgy
둘만의 orgy
내가 대학 신입생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입대를 앞둔 한 남자선배의 이별주를 위한 자리가 열렸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흥이 오르자 누군가 거대한 스테인리스 그릇을 상 위에 올렸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fMRI로 뇌 촬영해서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환자 스스로 뇌 상태 변화시켜 알파벳 전달 전신마비된 사람의 뇌 활동을 측정해 당사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2가지나 개발됐다. 첫째는 기능성 자기공명 영상장치(fMRI)로 뇌의 상태를 촬영해 당사자가 말하고…
환자 의무기록, 제대로 적히고 있나
“종현이의 관 뚜껑을 덮기 전에 마지막으로 얼굴을 다시 보았어요. 그동안 항암 치료를 받느라 얼굴이 퉁퉁 부어있었는데... 관 속의 아이는 부기도 빠지고 여태까지 제가 봤던 어떤 모습보다도 평온해보였습니다.” 27일 종로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