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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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미디어본부 이지원 기자입니다.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셀럽들의 건강 비결과 다이어트 노하우, 일상 속 건강에 대한 궁금증들을 쉽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치명적 후유증 남길 수 있는 뇌막염…의심 증상은?
뇌막염이란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특별한 치료 없이 스스로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뇌막은 뇌와 척수에 매우 가까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심지어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뇌막염은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혈액 속에 들어가 뇌척수액에 침입해 발병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대부분 스스로 치유되거나 두통과 발열에 대한 보조적 치료로 충분히 나을 수 있지만 폐렴사슬알균,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수막 구균 등 세균에 의한 세균성 뇌막염은 즉시 항균제 투여가 필요하다. 따라서 뇌막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뇌막염에 대한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막염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 증상에는 세 가지가 있다. 머리를 숙여 턱을 가슴 안쪽으로 붙이지 못하는 경부 경직, 발열, 두통이 그것이다. 이 중 경부 경직과 두통은 뇌압 상승에 의한 증상으로서 대부분의 뇌막염 환자에게서 나타나는데 대천문이 열려 있는 영아의 경우 대천문이 팽창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오심과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소아에게 뇌막염이 생기면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여러 잠재적 장애가 생길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난청, 경련, 뇌성 마비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생아기에 뇌막염이 발병했을 경우 신경계 뿐 아니라 청각과 지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주의와 관찰이 필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하재욱 교수는 “뇌막염 중 세균성 뇌막염 경우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발병이 될 수 있다”며 “소아에게 세균성 뇌막염이 발병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응급 질환에 준하는 치료가 필수적이다. 보호자가 평소에 아이를 잘 관찰하고 뇌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비케어, 휴대기기 연동 약국 관리 시스템 국내 특허 등록
유비케어, 휴대기기 연동 약국 관리 시스템 국내 특허 등록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통신 단말을 이용한 약국 관리 시스템 제어 방법 및 약국 관리 시스템 제어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약국 전산용 PC의 약국관리시스템(PMS)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휴대기기를 연동함으로써 약국 운영의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약국 PC를 통해 처리되는 처방 정보와 조제 내역, 결제 정보 등의 입력이 모바일로도 가능해져  약사 업무가 보다 편리해진다. 이와 함께, 의약품 조제 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약제 조제 시 특이사항에 대한 정보를 휴대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이슈 대응도 가능해진다.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정확한 의약품 조제를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올 한 해 6개의 특허를 등록할 수 있었다”며 “고객사의 경영 효율과 환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 차세대 NK세포치료제, 미국 임상 1·2상 승인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의 차세대 NK세포치료제가 미국에서 임상 시험에 돌입한다. 8일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치료제 ‘AB101’의 임상 1/2상 시험 IND를 받았다고 밝혔다. AB101은 림프종 치료를 목적으로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의 차세대 NK세포치료제이다. 앞선 동물실험에서 생존율 및 종양 억제 능력 등 항암 효과가 기존 치료제보다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임상은 미국 내 총 20개 암 센터에서 진행되며 기존 치료제로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 및 불응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GC녹십자랩셀과 아티바의 첫 협업 과제인 이번 임상은 양사의 NK 파이프라인 상업화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티바는 지난해 AB101을 기반으로 하는 양산 기술과 CAR-NK 플랫폼 등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B101을 시작으로,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의 AB200시리즈(AB201 : HER2 CAR-NK 등)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톰 퍼렐(Tom Farrell) 아티바 CEO는 "단일 항체치료는 주된 암치료법이지만 많은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 옵션이 되지 못하는 등 한계점이 있다"면서 "기성품(off-the-shelf) 형태가 가능한 독점적인 NK 세포 플랫폼인 AB101을 활용해 단일 항체는 물론 표적 치료법까지 임상 연구를 강화하고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아티바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AB101이 애초 목표대로 임상 진입에 성공했다”며 “국내에서 다양한 선행 임상을 통해 확인되고 있는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의 효과가 이번 미국 임상을 통해 확인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개발되는 NK세포치료제 기술의 원천인 GC녹십자랩셀은 마일스톤 달성 단계별로 아티바로부터 기술료를 받게 된다.
비타민D 결핍되기 쉬운 겨울철…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주의보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소로 알려져 ‘햇빛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에 들어있지만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만으로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같은 때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성인의 비타민D 혈중 정상 수치는 30ng/mL 이상이며 20ng/mL 이하는 부족, 10ng/mL 이하는 결핍으로 정의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비타민D 결핍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가 159,424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5년 49,852명에 비해 219.76% 증가한 수치이며, 성별로는 여성이 76.8%로 남성 23.2%에 비해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연령은 2019년 기준 50대(80,226명), 60대(57,182명), 40대(48,809명) 순으로 환자 수가 많았다. 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체내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다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40대~60대 여성은 폐경기 전후로 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비타민D 수치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으로 노화, 비타민D 부족 등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손목, 척추, 대퇴골 골절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골밀도가 많이 저하돼 식이요법, 운동 등 생활요법으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 골흡수 억제제, 골혈성 촉진제 등을 처방하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세란병원 산부인과 서은주 과장은 “비타민D가 부족하면 불면증, 우울증, 자기 면역 질환 등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킬 수 있다”며 “만약 비타민D 결핍, 폐경기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왔다면 비타민D는 물론 칼슘, 에스트로겐을 보충해 꾸준히 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산책, 조깅, 계단 오르기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도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조언했다.
가수 청하, 코로나19 확진…다시 짚어보는 예방 수칙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그룹 업텐션의 비토와 고결, 에버글로우의 이런과 시현, 그리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외출 및 대면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외출 후, 식사 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뒤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씨는 것 역시 중요하다. 주위에 비누나 물이 없을 때는 알코올 성분이 60% 이상 들어있는 세정제를 이용하고 손을 씻지 않았을 때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고대 구로병원 김범석 교수,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가 지난달 7일 개최된 제12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범석 교수는 ‘U-net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 상 말초신경 자동 인식 및 지표 측정 시스템 개발(Automatic Peripheral Nerve Segmentation in Ultrasound Images Using U-net Based Deep Learning Algorithm)’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말초신경 초음파 검사는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적 숙련도가 요구되는 고난이도 의료 술기에 속하는데, 이로 인해 비교적 장기간의 학습을 요한다는 한계점이 지적돼 왔다. 특히 말초신경은 초음파 이미지 상 힘줄과 유사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힘줄을 신경으로 오진 시 중대한 의료 과실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 교수는 고려대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백승준 교수팀과의 합동 연구를 통해 1,000장 이상의 정중신경 초음파 이미지를 이용해 초음파 이미지 상 말초신경을 높은 정확도로 인식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김 교수는 “최근 의학 연구의 뜨거운 감자인 인공지능(AI)을 신경근골격계 초음파 영역에 적용했다는 점, 기존에 알려진 신경망에 비해 효율적이면서도 우월한 성능을 보이는 구조를 개발했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며, “향후 임상적으로 중요한 타 신경 및 해부학적 구조물과 병변을 대상으로도 연구를 확장하고 산학연병 컨소시움을 통해 상용화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마른 날씨... 못견디게 가렵다면?
어제보다 포근하지만 공기 메마른 날씨. 아침 최저 영하4도~영상4도, 낮 최고 7~13도.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도는 ‘나쁨,’ 기타 지역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