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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표창해 원장 취임 후, 지난해 比 입원환자 28.5%, 수익은 41.3% 증가

서울 서남병원, 신규 의료진 영입… “진료 역량 강화”

서울 서남병원이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분기(지난 1~3월) 동안 신규 전문의 9명을 영입하는 등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추가 확대된 진료 분야는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입원전담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총 6개 진료 과다. 서남병원 측은 "최근 의료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4월까지 의대별 수요조사...시설 등 인프라 지원하겠다"

尹 “의료계,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야…의료 개혁 필수 기반 마련”

정부가 최근 의대별 정원 규모를 확정 한 것에 "의료 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강조하며 나머지 의료 개혁안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은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박민수 차관 "전공의 3월까진 돌아오라...한달 넘어가면 레지던트 못해"

정부, 전공의와 처우개선 토론회 개최… “다음주부터 면허 정지”

정부가 전공의와 만나 그들의 처우 개선과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전공의 수련 환경과 제도 개선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늘(21일) 오후에 전공의 처우 개선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토론회에는 병원, 학회,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분들이…

부민병원, 전문의 4명 새로 영입

부산 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심혈관 등 순환기 분야를 비롯해 골다공증 등 부인과 질환, 그리고 인공관절수술과 응급의료 분야에 걸쳐 전문의 4명을 새로 영입했다. 먼저 순환기내과 김보원 과장은 부산의료원, 부산보훈병원을 거쳐 부민병원에 합류했다.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ANGIO(심혈관조영술)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부인과 박민혜…

종합병원들, “전문의들 보강”… 의료 공백 메운다

종합병원계 '스토브리그'가 끝나간다. 병원들은 보통 매년 2월말께 봉직의(pay doctor)들 이동이 잦다. 떠나는 사람도, 새로 들어오는 사람도 대개 이 시즌에 움직인다. 그런데 올해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이어 전임의(펠로우)들까지 소속 대학병원을 대거 떠나면서 이들 종합병원들이 전문의들을 조금 더 많이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만성적인…

간호대 15년동안 75%↑ 여전히 인원 부족...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개편

정부, 교수 집단행동 시 ‘명령’ 검토… “국민 납득 어려울 것”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정부가 의대 증원과 관련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지 않을 시 오는 18일 교수 전원 사직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사직 교수들에 대해 '각종 명령을 검토 중에 있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은 "교수들도 기본적으로 의료인이기에 의료 현장을 떠나면…

"공보의는 대부분 일반의...전공의 업무 대신할 수 없어"

의협 “PA간호사 현실성 없어”… ‘전공의 1명=간호사 3명’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이 정부의 진료지원(PA) 간호사 지원 정책에 대해 '현실성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11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공의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을 PA간호사가 몇 명이 할 수 있을까 먼저 고민해야 한다"며 "전공의는 주 80시간 많게는…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성형외과 갔는데…성형외과 의사가 없다, 무슨 소리?

최근 마약사건에 연루된 의사에 대해 '성형외과 의사'라는 기사가 인터넷을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 의사는 성형외과 의사가 아니었습니다. 성형외과 진료를 하면 다 성형외과 전문의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성형외과 간판'을 보고 찾아갔는데 성형외과 의사가 아니라면, 일반인들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OECD 발표한 '한눈에 보는 건강 2023'...한국 개원 전문의 소득 전체 근로자보다 6.8배 높아

[한컷건강] 한국의사 희소가치?…의사 수는 최하위 소득은 최상위

한컷건강 한줄평 : 한국의사 희소가치? 의사 수 최하위인데 소득은 가장 높아 한국의 의사 수 부족 문제가 계속 뜨거운 감자입니다. 이 가운데 인구 1000명당 개원의 의사수는 2.6명에 불과, 개원 전문의 소득은 전체노동자 보다 6.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 수가 부족해 희소 가치로 그 임금이 더 높은 것일까요? 최근 OECD가 발표한…

[박창범의 닥터To닥터]

봉직의는 퇴직금 받을 수 있을까?

최근에 전문의과정을 거치고 전문의가 된 사람들이 개업을 하기 보다는 병의원에서 월급을 받는 봉직의로 근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많이 개선이 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일부 병의원에서는 봉직의가 퇴직할 때 퇴직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모든 근로자는 퇴직할 때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병원에서 근로하는…

충남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등 권역별 거점병원 5곳

서울 외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 병원’ 육성

서울에 가지 않아도 소아암 환자들이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 병원’을 육성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충남대병원(충남)과 화순전남대병원(호남), 칠곡경북대병원(경북), 양산부산대병원(경남), 국립암센터(경기)를 각 권역별 거점 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지역암센터·어린이…

임상시험 주도, 연구개발 강화 차원서 확산

제약바이오기업, 의사 전문가 영입 활발…이유는?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임상 경험이 탁월하고 연구성과가 우수한 의사 출신 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활발히 영입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시험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자는 차원이어서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는 18일 소아희귀질환 분야의 권위자인 채종희 서울대병원 교수를…

강원 속초의료원은 연봉 4억에도 응급실 정원 아직 못 채워

산청의료원, 연봉 3억6천 내과 의사 결국 뽑았다

경남 산청군 보건의료원이 17일 내과 의사 1명을 채용했다. 4차례나 공고를 내면서 거의 1년을 끌어오던 내과 전문의 공백을 마침내 메우게 된 것이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군 복무를 대신해 의료 취약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7명과 원장 1명이 외래와 입원 환자 진료를 맡아왔다. 그러다 지난해 4월, 내과 공중보건의가 전역하면서 공백이…

코로나19 안정화되면 '의대 정원 확대' 논쟁 재점화될 듯

“한국, 의사 수 늘려라” OECD 2022 보고서 논란

한국인은 의료서비스 이용 시 전문의와 입원 치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보고서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OECD는 동네의원에서 진료하는 일반의가 늘어나도록 의대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는 국내 의료계 입장과 차이가 있다. 지난 19일 OECD가 발표한 '2022 한국 경제 조사 보고(OECD…

[허윤정의 의료세상]

PA 간호사 불법 역사 논쟁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가와 기관에 투명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듯이, 준법은 시민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으로 시민의 준법의식은 사회질서 유지의 근간이 된다. 작년 7월 ‘한국인의 법의식’에 대한 법제연구원 보고서에는, 1991년 17.7%에 머물렀던 국민들의 '준법'에 대한 인식이 2008년 37.1%, 2015년 49.5%, 2019년 73.9%로 지속적으로…

관절 건강 지키는 방법 6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관절 연골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낮아집니다. 젊은 여성도 육아나 가사노동이 관절에 무리를 줄 때가 많죠. 전문가들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관절 연골을 한번 다치면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라고 말합니다. ‘아쓰라이티스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박창범의 닥터 to 닥터]

의대교수 노조 설립 ‘기지개’… 어떻게 봐야하나?

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의 차이는 무엇일까? 노동조합이란 근로자가 주체가 돼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근로조건을 유지하거나 개선 및 기타 근로자로서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조직한다. 반면, 노사협의회란 근로자와 사용자가 상호협조하여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하는 협의기구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노동조합은…

목 아플 때 소금물 가글, 효과 있을까?

인후염으로 목이 아플 때 소금물을 머금어 입과 목을 헹구면 도움이 된다는 말은 의학적 근거가 있는 걸까? 미국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소금물 가글은 분명 목의 통증을 덜어준다. 그러나 인후염을 치료하진 못한다. 뉴욕 브루클린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샘 허 박사는 “대부분의 인후염은 박테리아보다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데 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