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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외모 외에도 매너, 위생, 재정습관 등 은근슬쩍 상대의 행동 쉽게 판단해

“사람들은 당신의 8가지를 은근슬쩍 판단한다”

사람들 모두가 서로의 차이점과 상황을 완벽히 이해하고 인정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이나 습관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를 가늠해 보는 일이 흔하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남을 평가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어떻게 생겼나’ 외모는 보자마자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판단하는 첫 순위다. 외모 외에 남이 나를 은근슬쩍…

진드기 알레르기 반응...자연광으로 환기한 후 정리하는 것이 좋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침대 이불 정리하지 마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이불을 털어 정리하는 것이 하루의 시작인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어나 바로 침대 정리를 하는 것은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다. 아침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이불을 탈탈 털고 베개를 툭툭쳐서 모양을 잡는 일이 실제로 호흡-기관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최근 영국 일간 더썬(thesun)이 소개했다.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파리 착지 시 많은 감염성 균 이동... 건강한 사람에게 위협은 안돼

“똥파리 저리가!” 파리가 앉은 음식… 그냥 먹어도 될까?

윙윙 귀찮게 날라다니는 파리가 먹던 음식에 앉았다. 휘~ 하고 날려보내지만 괜히 먹기가 찝찝하다. 파리가 착지를 하고 떠난 음식, 먹어도 되는걸까?? 이론적으로는 음식에 파리가 오래 앉아있던 경우라면 그 부분은 덜어내고 먹는게 가장 좋다. 쉽게 말해 파리는 음식 위에 침을 흘리고 토하며 배변을 보는데, 이로 인해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질병을…

아이섀도우 브러시가 가장 더러워...7~10일 간격 세척 권장

매일 쓰는 화장품 브러시… “변기보다 더 더럽다”

피부, 눈, 볼, 입술에 화장을 하며 매일 같이 사용하는 화장품 브러시나 스펀지는 얼마나 더러울까? 한마디로 변기보다 더 더럽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화장도구 세척 관련 G 브랜드가 최근 화장품 브러시와 스펀지에 세균 검출 정도를 검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척하지 않은 화장도구의 위생 문제를 소개하고 적절한 세척 주기에 대해 조언했다.…

브래지어 적절 세탁법.. 2~4회 착용하면 세탁 권장

매일 입는 ‘女 브래지어’… 얼마나 자주 빨아야 할까?

여성들의 브래지어는 세탁 시 항상 고민되는 속옷이다. 매일 입는 속옷인데 팬티처럼 매번 빨아 갈아 입어야 하는지가 최대의 고민사. 자주 빤다면 얼마 주기로 세탁하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는 팬티처럼 자주 빨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번 입고 빠는 것을 반복하면 브래지어는 금방 모양이 흐트러져…

침, 머리카락, 먼지 등 손바닥 이물질 발견

손바닥 세균 이 정도일 줄…웬 체액 ‘정자’까지?

손바닥은 세균의 온상이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성분들이 발견된다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 50명 중 1명은 손에 정자가 묻어 있을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법의학 분야  연구진은 66명의 사람으로부터 시료를 묻힌 면봉을 손바닥에 긁어(스왑) 샘플들을 채취했다. 검사 대상자 중 45명은 여성, 21명은…

[이요세의 건강요설]

대변 후 뒤처리… 가장 중요한 수칙은?

 화장실 소변수칙은 ①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는다 ②느긋하게 소변을 본다 ③ 다시 손을 잘 닦는다 ④손을 말린다, 이 네 가지가 기본이라고 ‘건강요설’ 첫 번째 칼럼에서 소개한 바 있다(2023년 7월 9일 발행). 쉬운 것 같지만 ‘선 소변 후 손씻기’가 몸에 밴 사람들이 퍽이나 지키기 어려운 수칙이다. 그렇다면 화장실 대변수칙은? 집이든 공중…

[오늘의 건강]

폭우·홍수 지역에선 ‘이것’도 조심해야

화요일인 오늘(18일)도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제주도엔 시간당 30~80mm, 충청권·남부 지방은 시간당 30~60mm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되며,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여름철 식중독 예방하려면… 주방 위생 관리법 5

무더위와 장마가 잦은 여름철에는 아침에 조리한 음식이 오후에는 상해서 못 먹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식중독을 조심해야 하는데, 무더위로 미생물이 더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이런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재료와 조리식품 보관부터 주방기구 관리까지 위생 관리법을 알아본다. …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 간편하게 맘껏 먹는 방법 5

밥상 물가가 연일 오르는 고물가 시대에도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포기할 수는 없다. 보통 과일과 채소는 건강에 좋지만, 일부 생과일은 비싸고 채소는 대개 조리과정이 번거롭다. 혼자 사는 싱글족도, 요리를 못하는 초보도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맘껏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과일과 채소, 간편하게 맘껏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 …

여름에 더 자주 열게 되는 냉장고, 청소법은?

날이 더워지니 냉장고도 자주 열게 된다. 남은 음식 보관하랴 시원하게 먹을 식품들 넣고 빼내느라…, 냉장고 사용률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는 이때 내부나 외부 모두 더러워지기 십상이다. 냉장고 표면에는 얼룩과 음식 잔여물이 쌓이기 쉽고, 선반과 서랍 안에도 이물이 쌓여 얼룩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먹다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랫동안 묵혀 두면…

사회경제 지표에 따른 지역박탈지수와 상관 관계

손 씻기도 지역 격차? 비누 미사용 등 큰 차이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손 씻기를 실천한 정도가 거주 지역마다 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인의 학력이나 소득 수준 등 사회 경제적 요인에 따라 손 씻기에 차이가 있다는 기존 연구를 뒷받침하는 결과다.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비용이 적게 드는 방역 수칙이다. 특히 대규모 감염병이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하며 그…

비위생 제품 많아 귀 안쪽 염증 발생 가능성 높아

귀 후비면서 ○○ 사용하면 큰일 난다는데…

샤워 또는 목욕을 하고 나면 습관적으로 면봉으로 귀의 물기 또는 귀지를 제거하거나 귀를 후비는 사람이 적지 않다. 면봉으로 귀지를 빼내는 건 귀 안쪽에 염증을 생기게 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 당초 면봉은 1920년 폴란드계 레오 게르 텐장(Leo Gerstenzang)이 아기 위생 제품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발명했다. 이후 메이크업이나 매니큐어…

[오늘의 건강]

영양 만점 달걀, 조리 시 꼭! 지켜야 할 수칙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세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전망이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자. 오늘의 건강= 바쁜 아침 간편한 달걀…

[오늘의 건강] 손 씻기와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실천

식중독은 여름에만? 겨울에도 안심은 금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중부 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크게 낮아지겠으니 옷차림에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5~18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자주 손씻기, 휴대전화 소독, 충분한 수면 등 지켜야

손 씻기· 휴대전화 소독· 가습기…감기 예방 및 대처법

추운 계절이 다가온다.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절, 감기에 걸리지 않고 겨울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기 증상은 콧물, 인후통, 기침, 충혈, 가벼운 몸살과 두통, 재채기, 그리고 열 등이다. 코로나 19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보통 감기는 상기도로 알려진 목과 코의 바이러스 감염이다.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킬 수 있지만…

손 씻기 실천율 66%, 비누 이용한 실천율은 30%

용변 후 손 ‘잘’ 씻는 성인 1.4% 불과…평균 손씻기 9초

내년 봄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팬데믹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건데, 한 가지 아쉬운 지점이 포착된다. 국민들의 위생수칙이 흐트러질 가능성이다. 손 씻기 수칙은 이미 지난해 하반기 실천율이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이 국제한인간호재단과 함께 수행한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에 의하면 용변 후 손…

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위험이 커져

트윈데믹이 눈앞에? 코로나와 독감 구분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인 트윈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졌다. 9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2022년 40주 차(9월 25일~10월 1일)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천분율은 7.1명으로 지난 39주 차(9월 18~24일) 4.9명보다 4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은 국내에서…

자궁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남성 수술은?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남성에게 필요한 수술은 무엇일까? 정답은 포경수술이다. 남성의 포경수술이 여성의 자궁암 예방과 성 상대방의 위생과 관련된 의학적 장점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의사나 부모의 일방적 결정에 의한 강제 포경수술은 지양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사자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같은 식재료여도 이건 먹고, 이건 피하고?

농약을 많이 쳤다거나 설탕, 소금을 많이 넣고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덜 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처럼 뻔한 상황을 제외하곤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어렵고 혼란스럽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도 어떻게 관리하고 조리하느냐에 따라 건강한 음식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밀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