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화)

75세 윤미라, 초간단 꿀피부 비결? “물세안 하고 ‘이것’만 발라”

[셀럽헬스] 배우 윤미라 동안 비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윤미라(75)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미라(75)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윤미라가 최고령 ‘미우새’ 합류를 예고했다.

방송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꿀피부를 자랑하는 윤미라에 조혜련은 “피부가 예술이다”라며 감탄했고 윤미라는 물로만 세수 후에 로션과 립밤으로 마무리를 하는 초간단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뒤이어 지인을 만난 윤미라는 “언니는 목에 주름이 하나도 없다”고 놀라워하자 “결혼을 안 해서 아닌가 싶다. 후회는 없고. 서방만 없지 옷방은 3개나 된다. 제일 속 썩는 게 남편 때문”이라고 농담을 곁들여 비결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나라고 예전에 프러포즈를 왜 안 받았겠냐. 많이 받았지”라고 말했고, 지인이 “생각나는 사람은 없냐”고 묻자 “안 죽었나? 부질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로만 세안하고 로션과 립밤만 바르는 습관,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 줄일 수 있어

윤미라처럼 물로만 세안하고 로션과 립밤만 바르는 습관은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줄인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나이가 들면 피지 분비량이 감소하고 피부 장벽 기능과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자주 사용하거나 각질 제거를 반복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건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라면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안하고 보습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화장품을 여러 종류 사용하는 것보다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을 찾아 가볍게 사용하는 편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관리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지성 피부이거나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저자극 세안제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잔여물이 남으면 모공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고 저녁에는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더불어 피부 노화를 늦추려면 세안과 보습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 섬유를 손상시켜 주름과 기미, 탄력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아울러 평소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등을 지키는 것이 좋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피부에 악영향…혼인 여부와 큰 관련은 없어

한편, 윤미라가 미혼이라는 점도 노화를 늦추는 데 영향을 미쳤을까? 윤미라는 남편이 없어 속을 썩일 일이 없으니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피부 장벽 기능과 염증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스트레스가 심하면 피부가 푸석해 보이거나 피로한 인상을 줄 수도 있으며 기존 피부질환이 악화하기도 한다. 따라서 결혼 생활에서 갈등이나 심리적 부담을 크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과 피부 상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혼 자체가 노화를 촉진하는 것은 아니다.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데 이로울 수 있다. 게다가 미혼이라고 해서 반드시 스트레스가 적은 것도 아니다. 결국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혼인 여부보다는 스트레스의 정도, 수면과 식습관, 운동, 자외선 노출, 흡연과 음주 등 여러 요인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