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생힐링병원 ‘개원 1주년 힐링음악회’

21일엔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과 테너 장원상, 28일엔 가수 윤형주 출연

(의)정화의료재단(이사장 김남희)의 재활치료 전문 봉생힐링병원(병원장 최용석)이 21일, ‘개원 1주년 힐링음악회’를 연다. 봉생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1일엔 병원 3층 로비에서 오후 4시부터 클래식 음악공연이 벌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이 피아니스트 이화영선과 함께 ‘짜르다스’(Czardas, 비토리오 몬티), ‘타이스 명상곡’(J. 마쓰네) 등 바이올린 연주곡로 흥을 돋운다. 이어 테너 장원상은 ‘산타 루치아’(Santa Lucia), ‘오 솔레미오’,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귀에 익은 유명 가곡들을 들려준다.

봉생힐링병원 ‘개원 1주년 힐링음악회’

또 28일엔 오후 4시부터 ’트윈 폴리오‘, ’쎄시봉‘ 멤버인 포크가수 윤형주가 나와 ‘두 개의 작은 별’, ‘웨딩케잌’ 등 당대의 히트곡들은 물론 그가 만들었던 숱한 CM송 메들리를 부른다.

한편, 봉생힐링병원은 중증질환 회복기 환자들을 위한 재활 중심병원. 420평 규모 대형 재활치료센터에 워킹 레일, 상·하지 재활로봇 등 첨단 장비들로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또 암재활센터부터 혈액투석센터, 인지재활치료실, 신경계치료실, 로봇재활실, 통증치료실 등을 갖춰 재활 토탈케어가 가능하다.

[사진=봉생힐링병원]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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