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치의로 건강 100세 시대 열겠다”

의료전문 ONN닥터TV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마침 이날은 KT 지니tv에 채널 262번으로 방송을 내보내기 시작한 첫날이기도 하다. KT 지니tv는 전국에 1,500만 가입자가 있다.

[사진=ONN닥터TV]
가입자 660만 SK Btv엔 채널 270번으로 이미 지난 1월 중순부터 송출하고 있었다. 유튜브 채널 ‘ONN닥터TV ON AIR’로도 같은 방송을 실시간 볼 수 있다.

최근 ONN닥터TV는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의대 증원’ 논란을 집중적으로 방송해왔다. 또 △의료사각지대 도서벽지로 떠나는 ‘왕진 가는 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료인들의 숨 막히는 순간순간을 다룬 다큐멘터리 ‘병원 25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국민진료실’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동할래? 병원 갈래?’, ‘오늘 하루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제작해왔다.

이와 함께 △생생한 의료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ONN닥터뉴스’ △고향의 숲과 길을 찾아가 힐링하는 ‘치유의 길’ 등도 시청자들의 인기 코너.

온그룹 정근 회장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의료정보들을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두루 제작, ‘대국민 건강주치의’ 방송으로 빨리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공식 출범식이 열린 이날 부산시민회관엔 김동헌 온종합병원장, 임종수 편성책임을 비롯해 1,500여 시민이 참석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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