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광역시의사회 의학대상(제42회) ‘학술상’은 양재욱 교수(인제대 부산백병원 안과)와 정진우 교수(동아대병원 응급의학과), ‘사회봉사상’은 최필선 원장(웰니스병원 소화기내과), ‘시민보건의학연구상’은 김부경 부교수(고신대의대 내과학교실)가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 전공의엔 조형진(인제대 부산백병원 내과), 정장환(고신대복음병원 피부과), 도한록(동아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부산대병원 인턴)이 선발됐고, 우수 장학생은 한유리(동아대 의대), 편성윤(고신대 의대) 학생이 뽑혔다.
학술대회에선 ▲mRNA 코로나19 백신 업데이트-이신원 교수(부산대병원 감염내과) ▲최근 개정되었거나 임상에서 문제 되는 의료법-이동필 변호사(법무법인 의성) ▲일차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이순옥 교수(부산대병원 감염내과) 강연이 열렸다.
또 ▲고지혈증 치료의 up-to-date-박경일 교수(동아대병원 순환기내과)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와 보험적용 최신지견-김미경 교수(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나라 고형장기이식의 현황과 임상증례-오준석 부장(봉생기념병원 신장내과) ▲사람 뼈로 bone 고고학-김재현 교수(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강연도 진행됐다.
김태진 회장은 이날 “올해 발족한 ‘사회공헌사업단’을 통해 사회의 어두운 그늘에 등불을 밝히는 역할을 선도적으로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기념식엔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과 정홍경 명예회장, 김규택 최성호 전수일 김익모 김경수 이원우 양만석 이무화 고문 등이 나왔다.
또 이필수 대한의협 회장, 백종헌 국회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최성근 경남의사회장, 주춘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산시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상지 부산지원장과 강창구 지역심사위원장도 참석해 이날 기념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