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버스 타고 무료 건강검진을

경남, "9월부터 이동 건강검진센터 다시 달린다"

의사와 간호사가 탄 닥터버스가 9월부터 경남 의료취약지를 샅샅이 훑는다. 13종류의 각종 건강검진 의료기기들을 갖춘 특수제작 버스다.

[사진=경남도]
버스가 찾아오는 날, 하루 50명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의 각종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때 중단했던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9월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했다. 12월까지 계속한다.

경상국립대병원 교수진부터 마산의료원 검사 요원, 간호사, 행정 요원 등 12명이 검진을 맡는다.

이들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 막힘 및 배뇨장애 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진을 한 결과, 질병이 있다고 나오면 적절한 병원 진료를 안내하거나 보건소와 연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닥터버스는 9월 7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남해군, 고성군, 하동군, 의령군, 통영시(도서지역), 함안군, 사천시, 합천군, 창녕군, 거창군, 함양군, 거제시, 김해시 순으로 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2020년 잠정 중단하기 전까지 도내 의료취약지 57개소(’18년 24개소, ’19년 33개소)에 닥터버스를 운영해 6천5백여 명을 무료 검진해주었다.

[표=경남도]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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