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19 ‘변이 부스터샷’ 백신 데이터 발표

[이미지=모더나]
모더나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2가 부스터 백신에 대한 새로운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모더나가 개발 중인 첫번째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인 ‘mRNA-1273.211’은 베타 변이도 포함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도 예방 가능하다는 것이다.

발표한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mRNA-1273.211 50μg(마이크로그램) 접종한 1개월 후에 베타,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월한 항체 반응을 입증했다. 접종 후 6개월 동안 베타 및 오미크론 변이 대항항체의 우월성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부스터 샷으로 사용중인 모더나 백신 mRNA-1273(스파이크박스)과 비교하면,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 항체 역가가 접종 1개월 후에는 2.20배, 6개월 후에는 2.15배 증가했다.

또한 새로운 백신의 내약성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 접종 중인 백신 mRNA-1273(스파이크박스) 50μg과 유사하다.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은 “50µg 용량의 새로운 부스터 샷은 같은 용량의 기존 백신 부스터에 비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변이에 대해서도 더 높은 항체 반응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더나는 현재 허가된 코로나19 부스터와 오미크론 특화 부스터 후보 물질을 결합한 또 다른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mRNA-1273.214를 개발 중으로, 이는 올 가을 북반구 국가들의 부스터 접종을 위한 선도 백신 후보”라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4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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