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휴대 단말기 연동 EMR 작성 기술 국내 특허 획득
이번 특허는 의료진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기기와 기존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기술이다.
특허에 따르면, 단순 뷰어로만 활용하던 휴대용 단말기를 EMR의 새로운 입력 장치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이용자의 차트 작성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더불어 병·의원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진찰 내용을 작성하고, 환자는 그 내용을 함께 확인하며 상담할 수 있어 효율적인 환자 응대가 가능해진다.
회사측은 이 기술이 의료진의 EMR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병·의원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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