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 4社, ‘K-Pharma Fair’서 파이프라인 공개

한국 제약 산업을 알리는 ‘2018 바이오 코리아’에서 국내 신약 개발 제약사 4곳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 자사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 따르면, 오는 10일 ‘2018 바이오 코리아’ 부대 행사 ‘K-Pharma Fair’에서 국내 제약 산업의 우수성이 소개된다. 이 자리에서 해외 인허가 기관에서 허가를 취득해 임상 시험을 수행하는 4개 기업(아이큐어, 현대약품, 제넥신, 대웅제약)이 자사 파이프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큐어는 약물 투여 경로를 피부로 취하는 첨단 바이오 기술(관련 특허 44건 보유) 경피 약물 전달 시스템을 활용한 도네페질 치매 패치를 개발해 현재 다국적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현대약품은 복약 편의성을 높이고자 서방형 제재로 개발하는 설포라제 CR, 레보투스 CR정과 함께, 지난해(2017년)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HD-6277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독자적 원천 기술인 지속형 항체 융합 기술과 면역 치료 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단백질 신약 및 항암 면역 치료제를 연구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지속형 성장 호르몬 결핍증 치료제(GX-H9)는 글로벌 임상 2상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최근 면역 항암제로 주목받는 하이루킨-7은 미국 임상 진입에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천연형 보툴리눔 독소를 여러 적응증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한 나보타를 소개할 예정이다. 나보타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에서 판매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다.

정새임 기자 j.saeim09@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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