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신공장 본격 가동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0일 나보타 제2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첫 출하했다. 나보타 2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웅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나보타 1, 2공장을 구축하고, 연간 총 50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나보타 2공장은 cGMP 수준의 고도화된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선진국에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대웅제약은 이 공장에서 동일한 규격과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2공장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규격에 맞춰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번 첫 출하 제품부터는 선진국 규격 원료 및 공정이 적용됐다. 신규 공정 적용에 따라 나보타 성상이 변경되었으며, 포장을 포함한 전 공정 자동화에 따라 패키지도 변경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나보타 생산기지가 될 2공장에서 제조된 첫 제품이 정상 출하됐다”며 “신규 출하되는 제품과 기존 1공장에서 출하되어 이미 병의원에 공급된 제품의 패키지가 당분간 혼재될 수 있으므로 사용자들에게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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