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21일 환우사랑 바자회

이다해 유아인 김경호 등 연예인도 참석

건국대학교병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지하 1층 피아노정원에서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을 키우는 착한 소비’를 캐치프레이즈로 건 이번 바자회는 병원 직원과

지역사회 업체로부터 바자회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탤런트 이다해, 유아인, 이기용 등 건국대학교 출신 연예인들이 바자회에

직접 참여해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수

김경호, 고유진과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연주 봉사를 해온 자원봉사자들도 공연한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저소득층 진단검사비 지원사업’ ‘한부모

가장 무료건강검진 사업’ ‘저소득 중증환자 기저귀 지원사업 및 재활치료 지원사업’과

‘탈북자 정신건강 지원사업’ 등 어려운 환자들과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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