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감염관리 골든벨을 울려라~

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지난 7월 26일(목) 오후5시, 병원 로비에서 감염관리주간행사로 ‘도전! 감염관리 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도전자들이 참석해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으며, 75병동 강주연 수간호사가 골든벨을 울리면서 고대

안암병원의 최고 감염관리 전문가임을 증명했다.

이번 ‘도전! 감염관리 골든벨’에 출제된 문제는 ‘감염전파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의료진의 손’과 같이 모두 감염관리 지식과 관련된

문제들이었다. 특히, 총 50문제 중 20번 문제를 풀 때까지 거의 대부분의 도전자가 정답을 맞히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도전벨 중간에 응급실 간호사들이 최신곡 원더걸스의 ‘So Hot’을 불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75병동 정차화 간호사는

소찬휘의 ‘Tears’를 부르는 등 멋진 장기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응원전 역시 치열했는데, 71병동과 74병동은 철저한 응원도구 준비와

함성으로 응원상을 받기도 했다.

감염관리실장 김민자 교수(감염내과)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철저한 감염관리는

여느 질병치료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감염관리에 힘써서, 감염제로 병원을 달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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