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베트남 2위 제약사 지분 인수

미래에셋대우가 900억 원을 투자해 베트남 2위 제약사 지분을 인수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바이오투자조합1호 펀드가 지난해(2017년) 11월 베트남 제약사 트라파코 지분 24.9%를 900억 원에 인수했다. 미래에셋글로벌바이오투자조합 1호는 미래에셋대우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설립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투자로 베트남 국가투자공사(35.7%)에 이어 트라파코 제약사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미래에셋그룹 산하 계열사는 현재 모두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상태로 베트남을 비롯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역시 그룹 차원의 해외 투자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래에셋대우가 투자한 트라파코 제약사는 베트남 내 2만3000여개 약국 판매망을 갖춘 베트남 2위 제약사로 평가 받고 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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