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임직원 홍은동서 봉사활동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제18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Novartis Community Partnership Day)’을 맞아,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은1동 행복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한국노바티스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함께 한 ‘홍은동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수도권 재개발 해제 지역인 홍은동의 마을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은 이날 홍은동에서 낡은 마을 벽에 그림을 그리고 타일을 붙여 벽화를 완성했으며 마을 야생 공원에서 나무를 심거나 나무계단과 벤치에 방수 코팅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가파른 마을 길 중간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는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직원들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땀 흘려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Caring and Curing 이념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1997년 시작되어 올해 18회를 맞은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 본사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기념해 전세계 노바티스 임직원이 매년 하루를 해당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전세계 55개 국가에서 19,000여명의 노바티스 직원들이 각 나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스위스에서는 4천명 이상의 노바티스 직원들이 양로원과 청소년 지원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2천여명의 직원들이 80여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와 함께 노숙자 및 상이군인들에게 임시주택 또는 영구주택을 지원한다. 이외에, 러시아에서는 340명의 직원들이 정원을 가꾸고 쓰레기를 줍는 등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며, 이집트에서는150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기관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직장을 알선해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태국에서는 80여명의 직원들이 방콕 보육원 어린이들과 1일 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이 행사를 위해 모금함을 만들고 경매 행사를 진행하며, 100여 명의 오스트리아 운터아크 지부 직원들은 지역 내 학교 어린이들을 위해1일 과학교사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외에도 ‘5대가족 찾기 캠페인’, 대학(원)생을 위한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 의료현장의 가슴 따뜻한 순간은 담은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음악으로 치유하는 ‘뮤지컬 음치’,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 톡케스트라’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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