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투석 환자 사용 시 위험 증가...박스형 경고문 삽입 결정
골다공증 고치려다 저칼슘증?…신장질환자 프롤리아 사용 ‘유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에 새로운 부작용 정보가 추가된다. 프롤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58억 달러(약 7조5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이 약물을 만성콩팥병(CKD) 환자가 사용할 경우, 혈중 칼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증증 저칼슘혈증 발생 문제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허가 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