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비교’로 인해 자존감 낮아져
“친구보다 가난해”…왕따 희생양 가능성 높여 (연구)
자신이 친구들보다 가난하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자존감이 낮고, 왕따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심리학자 연구팀에 따르면 자신이 또래보다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아이들과 부자라고 믿는 아이들이 모두 왕따를 저지를 가능성이 더 높았다. 친구들 사이에서 경제적 평등의식을 느끼면 정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