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발 입국자 36%가 확진
코로나 확진 중국인 달아나…호텔 격리 앞두고 사라져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뒤쫓고 있지만 아직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
인천경찰청은 3일 오후 10시7분 쯤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 씨(41)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중국 출발 여객기에 탑승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